총균쇠
- 최초 등록일
- 2013.01.08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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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총균쇠 독후감입니다.. 삼육대학교 제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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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총, 균, 쇠“는 1998년 퓰리처 상 일반 논픽션 부문과 영국의 과학출판상을 수상한 책으로 인류 문명에 대해서 ‘문명의 차이가 발생하게 된 궁극적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라는 물음에 역사학, 진화생물학, 언어학, 생물지리학, 인류학 등 여러 방법론에 기초하여 서술한 것으로 대륙별, 민족별로 불평등해진 원인을 다각적인 시각에서 명쾌하게 분석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처음 본 순간 루소의 인간불평등기원론이 떠오르기도 했다.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인류는 현 문명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찰해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Jared Diamond 박사는 세계 각지에서 공존하고 있는 문명의 차이는 궁극적으로 환경의 차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이 책에서 정치에 대한 내용이 가장 가슴에 와 닿았다. 왜 인류는 점차 불평등해질 수밖에 없었고, 그것이 지금까지 존속될 수 있었는지도 궁금했기 때문이다.
인간의 최초 사회형태는 수렵채집을 기반으로 하는 씨족사회였고, 이러한 사회는 평등한 사회였다. 사회계급 또한 분화되지 않았다. 여기서 말하는 평등은 현대의 개념과는 다른데 건강한 성인으로 노동하지 않는 자는 없었고, 원초적 기능이 분배의 척도를 뜻하는 것이다. 점차 인류는 한 곳에 정착하고 살기 시작했다. 정착하고 살게 된 이유는 가축화가 가능한 곳이라든지, 일부 생산성이 뛰어난 곳일 경우는 정착하면서 살았다. 정착생활은 생산성의 향상을 가지고 왔고, 많은 사람들을 부양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었다.
결국 이러한 변화가 잉여생산물을 만들게 되었고, 생산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도 식량을 분배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환경으로 성직자, 의사, 지도자, 기술자와 같은 전문계층이 생겨날 수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만년 전 쯤에 기술발전이 비약적으로 일어나 도시문명 발생의 촉매가 되었다.
그렇다면 여기서 나는 다음과 같은 의문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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