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역삼투압 방식 정수기가 사람 잡는다.
- 최초 등록일
- 2013.01.10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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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삼투압 방식 정수기의 문제점에 대해서 쓴 책을 읽고 독후감으로 정리했습니다. 책을 읽고 개인적으로 조사한 자료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건강관련 베스트셀러인 ‘클린’(알레한드로 융거 지음)을 읽어보면 저자가 ‘역삼투압 방식 정수기’를 사용하여 깨끗한 물을 마실 것을 권하는 부분을 접하게 된다. 그 책의 내용이 개인적으로 훌륭하고 설득력이 있어 보여서 필자도 곧바로 역삼투압 방식 정수기를 렌트했었다. 1년간 깨끗한 물을 마시게 도와준 정수기 업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청천벽력같은 말을 듣게 되었다. 건강을 위해서 들인 역삼투압 정수기가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있다니! 큰 충격을 받고 직접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에 이 책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다.
저자는 먼저 산성 식품의 유해성에 대해서 경고한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식품들은 산성식품과 알칼리식품으로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많이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우리의 피를 조금이라도 산성화 시키면 산성식품, 알칼리화 시키면 알칼리 식품이라고 한다. 우리 몸의 피는 pH 7.4의 약알칼리성인데 산성식품들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산성화가 되어 암을 일으키고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고 한다. 혈액은 자체 완충능력이 있어 몸이 산성화 되거나 알칼리화되면 이를 중성으로 돌려놓기 위해 스스로 작동하게 된다. 단, 한쪽에 치우치는 음식만 먹게 되면 건강에 해를 줄수 있으므로 알칼리성 음식, 산성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우리 주변의 대표적인 산성식품들은 무엇인가? 콜라와 사이다, 맥주는 pH 2.5~3.0, 커피는 5~5.5, 수돗물은 6.8~7.6이라고 한다. pH 7이 중성이고 수치가 낮아질수록 산성에 가까워지고, 높아질수록 알칼리성에 가까워진다고 하니, 우리가 즐겨 마시는 탄산음료와 커피는 대단히 강한 산성에 속한다는 사실에 놀랐다. 게다가 현대인의 식품 대부분이 산성식품이요, 육류까지 산성인데 산성음료까지 즐겨 마시고 있어서 문제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가장 많이 마시는 물이 산성에 가깝다면 정말 걱정이다. 역삼투압방식의 물은 초기부터(pH 5.0~5.5) 지금까지(pH 5.5~6.8) 산성수를 주 음용수로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암에 걸린 사람들의 피의 pH를 체크했을 때 하나같이 pH의 수치가 산성이었다고 한다. 산성의 물을 마시게 되면 체내 pH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 몸의 여러 기관은 무리하게 필요 이상의 일을 해야만 한다. 그러면 몸은 피폐하게 되고 면역력을 잃으며, 성인병에 걸리기 쉽다.
참고 자료
역삼투압 식 정수기가 사람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