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장애인 현황과 복지 실태에 대한 분석

소개글

여기서는 북한의 장애인 현황에 대한 분석으로써, 장애인 발생 원인, 사회의 인식과 처우, 복지실태 등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1. 북한의 장애인 현황
1) 장애인에 대한 인식
2) 장애인에 대한 처우(인권유린)

2. 북한의 장애인 발생원인

3. 북한의 장애인 복지실태

본문내용

지난 8월 29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린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 사상 최초로 북한이 참가했다. 비록 수영선수 1명만이 대회에 출전했지만 북한이 장애인 현황을 밝히고 이 대회에 참가했다는 사실은 획기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북한에서 장애인은 한동안 ‘타락한 자본주의의 산물’, ‘태어나서는 안 되는 존재’로 여겨져 왔다. 과거 북한 당국은 “사회주의 조선(북한)은 단일 민족이라 모든 인민은 건강하고 똑똑하게 태어난다.”고 선전하며 장애인들의 평양 거주를 금지했고, 평양 주민들에게 “외국인을 만나면 ‘장군님 계신 평양에는 장애인이 없다.’고 대답하라”는 교육까지 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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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해설문을 믿고 사람들은 순진하게 많이 모인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면 인민반장은 그 중 유난히 키가 작은 사람들을 골라 뽑아 배에 태운다. 이 배는 무인도로 가는 배다. 배는 남자 배, 여자 배로 나뉘어 서로 다른 섬으로 간다. 남자, 여자 나뉘어졌으니 아리도 낳을 수 없다. 키 작은 아이를 낳을 수도 없으니 당에서는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탈북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키 작은 사람들은 ‘난쟁이 수용소’, 심신장애인들은 ‘9병동’ 로 보낸다고 한다. 결혼은 허용이 되지만 출산이 불가한 ‘난쟁이 수용소’도 있따고 한다(출처 : UN보고서,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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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장애인 차별은 20세기 독일 나치의 인종차별정책을 연상하게 한다. 아돌프 히틀러는 게르만 우월주의를 내세우며 유태인, 집시, 유색인종, 장애인, 동성애자 등에 대한 차별을 정당화시켰다. 그는 완벽한 게르만인을 양성시키기 위해 피가 섞이지 않도록 격리 조치를 취했다. 이 과정에서 탄생한 것이 격리 수용소이다. 독일의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그 중 가장 잔인한 집단학살 수용소였다.
북한의 ‘불구자’수용소는 나치의 수용소 못지 않다. 처음부터 씨를 말린다. 장애아동을 출산하면 평양시당에서는 아이를 데려가 물수건으로 죽인다. 키가 작은 사람도 가족들도 모두 잡아간다. 그 자식들이 키가 크더라도 난쟁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며 생육기능 마비 주사를 놓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