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교사상 영화 사례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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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글

2. 영화 (Dead Poets Society, Good Will Hunting)
1) Dead Poets Society, 1989 (죽은 시인의 사회)
(1) 줄거리
(2) Dead Poets Society - 키팅 선생의 수업 방식
2) Good Will Hunting (굿 윌 헌팅)
(1) 줄거리
(2) Good Will Hunting - 숀 맥과이어의 가르침

3. 맺는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글
바람직한 교사는 어떠한 교사라고 생각하는가? 단지 학생들에 대한 동기유발이 뛰어나고, 수업을 재미있게 진행하고, 진도에 맞춰서 수업하는 선생님이 가장 이상적인 교사일까? 현재 학교에서 요구하는 선생님은 위와 같은 선생님일지 모른다. 하지만, 아이들을 위한 교사는 어떤 교사일까? 학교의 기능이 학원으로 옮겨가는 요즘 같은 시대에 도대체 학교 교사들은 아이들에게 어떠한 존재일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 된다. 위와 같은 역할을 가진 교사는 학교뿐만 아니라 학원에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학교 교사보다 더 뛰어난 교사들이 학원에 있을지도 모른다. 너무 극단적으로 상황에 다가갈 수도 있으나 학원의 선생이 가질 수 없는 요소를 학교 교사들이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요소를 찾기 위해 ‘Dead Poets Society(죽은 시인의 사회)’와 ‘Good Will Hunting(굿 윌 헌팅)’ 2편의 영화를 보고 분석해 보았다.

<중 략>

이 영화를 보면서 교사가 되어서든지 아니면 자녀교육 또는 모든 교육활동에 있어서 상담과 생활지도가 얼마나 중요한 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이 영화에서 말하는 상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상담자와 내담자의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관계일 것이다. 즉, 상담자와 내담자 사이의 래포(rapport) 형성이 중요하다. ‘마음이 서로 통한다.’, ‘무슨 일이라도 털어놓고 말할 수 있다’, ‘말한 것이 충분히 이해 된다.’ 라고 느껴지는 관계를 말한다.
숀과 윌이 아버지와 아들처럼의 관계가 되었을 때 윌은 마음의 문을 열었고, 상처가 치유되어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또 이들 둘은 이러한 rapport가 형성되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치유가 되었다. 숀 또한 부인을 잃은 상실감에 빠져 있었으나 윌을 만나면서 그 상처들이 조금씩 치유되어간다. 이렇게, 상담이란 내담자를 치료하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고 상담자와 내담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