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평준화 제도에 대한 나의 생각...(찬성)

소개글

고교평준화제도에 대한 생각을 2장으로 정리했습니다.

목차

1.고등학교 진학에 시험이라는 거름종이가 필요할까?
2.학교별 수능 성적의 서열을 공개 하여야 하나?

본문내용

고등학교 진학에 시험이라는 거름종이가 필요할까? 나는 솔직히 내 주장을 쉽게 말할 수 없다.
지극히 회색분자식으로 말하고 싶은 내 주장은 이렇다.
굳이 대학입시를 걸고 넘어 지지 않더라도 겨우 중학교를 마친 16살짜리 아이가 인생의 대부분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험에 재 실력을 발휘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숙 되었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또한 굳이 공부를 하지 않는 다더라도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할 수 있는 것과 실업계학교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제한 되어있다.
종이 쪼가리 몇 장으로 그 아이에 능력을 다 알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나는 중학교의 내신 성적으로 인문계와 실업계고등학교를 1차적으로 나누고 인문계 고등학교의 지망을 쓰는 형식으로 소위 말하는 뺑뺑이 형식으로 고등학교로 진학 하였다. 하지만 이런 방식에도 문제점은 많았다 한 예를 들어보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같이 나온 2명의 내 친구는 나와 내신 성적이 인문계 고등학교에 갈수 있는지 담임선생님도 애매하다하시어 결국 처음부터 실업계를 지원했고 후에 발표가 났을 때 내신이 완전 최하였던 학생도 인문계를 갈수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입시에 대한 또렷한 기준도 없을뿐더러 갑자기 시험형식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입시형태로 바꾸는 것도 부적절하다고 본다.
하지만 시험을 치루고 고등학교 진학을 한다면 사회 전반적으로는 좋아질 것이다.
뜨끔 없이 웬 사회냐 하겠지만 대학 입시 시스템을 생각해보자 좋은 대학 좋은 직업을 위해 우리는 대학을 간다. 하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못간 학생 또는 전문대나 비전 없는 4년제 대학교를 가게 된다. 등록금은 등록금대로 나가고 취업은 못하는 고학력 백수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만약 고등학교 진학부터 입시형태로 전환된다면 일찍이 공부에 흥미 없고 다른 일을 하고 싶은 아이는 몇 년 더 빨리 그 일로 나가는 것이다. 괜히 대학을 진학해서 헛돈 내고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는 고상한 교양 수업이나 어렵기 만한 전공수업을 들을 필요 없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