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적전 무역 금융 비교

소개글

선적전 무역 금융에 대해 알아봅니다

목차

1. 제작금융과 네트워크 대출
2. 단기 수출자금대출
3. 무역금융과 무역어음
4. 시중은행의 경우
5. 정리 및 요약

본문내용

운전자금 대출은 원자재, 재공품, 제품 등의 재고자산을 보유함으로써 소요되는 자금에 대한 대출을 말한다. 제작기간이 긴 경우 재고자산에 묶이는 자금은 분명 문제 될 수 있다. 조선소의 예를 들면 정상적인 경기 하에서는 다섯 번 (계약불, 착공시 1차불, 엔진탑재시 2차불, 진수시 3차불, 인도불)에 나누어 대금을 지급받고 그 대금으로 제작을 한다. 하지만 불경기에 빠지면 소위 헤비테일(heavy tail)로 바뀌는데 선수금과 잔금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 경우 긴 시간의 제작금융이 필요하게 된다. 여러 사정상 수출입은행이 조선소에게 제작대금 지원을 거의 전담하고 있는 실정인데 수출입은행의 제작금융은 제작기간이 긴 자본재 특히 플랜트(공장설비 제작 및 설치) 및 조선업종에 국한한 금융이 되었다. 참고로 수출입은행은 정부를 대리하여 수출금융을 하는 기관(ECA)으로 OECD 가입국은 일정 가이드라인의 제재를 받게 되는데 제작금융은 그 제재에서 빠져있다.
제작금융이 대표적인 선적전 금융이 아니라 원래는 무역금융이라는 좋은 제도가 있었지만 세계가 신자유주의 체제가 되고 WTO 체제가 출범하면서 여러 사정이 바뀌었다. 정책적인 무역 금융이 정부 교부금(subsidy)으로 인정됨으로써 시장 기능에 의해서 선적전 금융이 필요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