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교육론] 여간내기의 영화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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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교육론 과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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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에 나는 이 책이 독서교육과 무슨 연관이 있나 생각했다. 더군다나 내가 영화에 문외한인 인물인지라 내가 직접 책을 접해보기 전까지는 도통 이 책에 대한 애정(?) 대신 무관심함만이 팽배했을뿐이다. 물론, 요즘에 문학작품이 영화화되고 있긴 했지만 이것이 독서교육과 어떤 연관을 가질 수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알려고 노력도 안 해봤지만..


나는 이 책의 발표자인 99학번 선배의 그 방대하고 꼼꼼히 설명된 그 요지를 보아도 그다지 흥미를 느끼기 어려웠다. 그런 와중에 이 책을 훑어 보게 되었고 내가 친구한테 뱉은 말은 "이 책, 괜찮다" 라는 것이였다. 그리고 그 길로 나는 어느 대형서점에 한 권 남아있는 이 책을 사버렸다.


이 책의 뒷면에 보면 이 책이 어떤 책인가..라는 것이 나와있다.

-이 책은 영화를 통해 세상을 배우자는 재미있는 이야기 책이다. 영화를 보고 얻을 수 있는 살아 있는 지식과 지혜를 영화를 좋아하는 여간내기 (보통사람), 특히 인생의 새내기라 할 청소년들과 함께 나눠보자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영화란 무엇이며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한 길라잡이로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영화 감상의 입문서이면서 동시에 영화를 통해 인생교육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지침서이기도 하다. 또한 영화 전반을 이해하는 데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이론과 의미는 빠뜨리지 않도록 하였다. 영화를 보거나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지금 여기 우리 나름의 눈' 으로 대할 것을. 나아가 이 책만의 특징인 '문제 제기와 토론식 감상법'을 제안하고 그 과정을 장절마다 별도로 모아놓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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