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두의역사_삼국시대부터 현재까지

소개글

한국 구두의 역사를 조사한 자료입니다. 삼국시대부터 고려, 조선, 개화기 이후의 신발을 순서대로 조사하였습니다.

목차

1. 신발이란
(1) 신발의 개념
(2) 신발의 기원
(3) 우리나라 신발의 구분

2. 시대적 고찰
(1) 삼국시대의 신발
- 고구려, 백제, 신라(통일신라 포함)
(2) 고려시대의 신발
(3) 조선시대의 신발
- 용도, 재료, 신분, 성별, 기능
(4) 개화기 이후의 신발

3. 후기

본문내용

1. 신발이란

(1) 신발의 개념
신발의 본래 뜻은 [신]과 [발]의 합성어로 된 것으로, 신은 [신다]라는 동사에서 나온 명사이다. 현재 우리들이 발을 보호하기 위해 신고다니는 도구를 말할 때 쓰이는 말이다.
신발의 형태와 장식은 인간의 예술성향을 반영하기도 한다. 기후와 성향에 따라 좌우되기도 하고, 신분이나 계급, 명예를 반영하기도 한다.

(2) 신발의 기원
인간이 두발로 서면서부터 다리와 발은 무거운 체중을 견뎌야만 했다. 따라서 체중의 충격을 제일 먼저 받는 발은 그 만큼 보호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인간의 기본적인 요구에서 시작된 신발은 돌이 많은 환경, 눈과 얼음이 많은 환경, 습기나 진흙이 많은 환경 등의 자연환경에 따라서, 그리고 문화적 환경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로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렇게 처음에는 발을 보호하고 피로를 방지하는 것에 주목적을 두고 신발을 신게 되었는데, 이것이 현대로 오면서부터는 기능성, 미관성, 경제성을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3) 우리나라 신발의 구분
우리나라의 신발을 크게 용도와 형태에 따라 구분하였다.

화(靴)
폐쇄형 신발. 발목까지 덮는 목이 긴 부츠형태의 신으로 주로 가죽을 이용해 제작되었다. 북방계통에서 많이 착용한 신이다.
말을 탈 때나 활을 쏠 때 발목 보호용
방한, 방습용
신분표시용 의 용도로 주로 이용되었다.
이(履)와 혜(鞋)
발목을 덮지 않는 목이 짧은 샌들형태의 신. 각종 가죽, 나무, 짚, 면, 비단 등을 이용하여 제작된다. 남방민족이 많이 주로 신는 신이다. 고대부터 근대 이전까지는 이(履)를 많이 사용하지만 15세기 이후부터는 혜(鞋)를 많이 사용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