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디자인의 선구자 3 - 앙리 반 데 벨데

소개글

20세기 상징주의 회화에 이끌린 앙리 반 데 벨데

목차

1. 앙리 반 데 벨데
2. 교육과정과 초기 작업
3. 블뢰멘베르프 별장
4. 독일과 후기 경력

본문내용

그는 오토 바그너와 함께, 20세기 디자인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초기 모더니스트의 장년세대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바그너와 마찬가지로 작가, 이론가, 교육자, 그리고 건축 실무가이자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작업 활동 이외에, 그가 젊은 디자이너 세대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게 된 것은 저술 활동을 통해 초기모더니스트들의 사상을 명확히 정리했기 때문이었다. 바그너가 과거의 양식들에서 벗어나 재료와 구조의 요구에 근거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지향하는 모더니즘 운동을 주도했던 반면, 그는 선과 형식을 탐구하는 데 더욱 몰두했다. 그는 오브제의 형태가 외부세계의 성질을 상직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내부 부조를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 “실용성 자체만으로도 미(美)를 생산할 수 있다”

<중 략>

그리고 1908년에는 그 대학의 공동 학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독일의 근대 디자인 운동을 홍보하는 역할을 매우 적극적으로 수행했으며, 디자인과 산업계기간의 간격을 메우기 위해 1907년에 설립된 독일공장연맹의 공동설립자가 되었다.
그러나 1914년에 디자이너의 역할에 대한 그의 다소 낭만적인 사상은 독일공작연맹의 공동설립자이자 독일 디자인계의 지도급 인물이었던 헤르만 무테시우스의 보다 엄격한 이성적 원칙과 충동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