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학력 사회인가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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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한국은 학력(學力)사회인가 학력(學?)사회인가

2. 학력사회의 문제점
가. 학벌은 신분이다.
나. 학벌은 붕당이다.
다. 학벌은 편견이다.

3. 학벌사회 옹호론과 그 비판

4. 학벌사회의 수혜자와 방조자 그리고 피해자

5. 대학의 제도적 혁신

6. 의식개혁을 위한 일곱가지 요구 사항

7. 결론

본문내용

왜 학력 사회가 문제인가.

변형된 신분제적 가치와 원리가 지배하는 사회
사회적 권력의 배분이 학벌이라는 네트워크에 의해 이루어지 는 사회
부와 권력을 소수 학벌 집단이 지대추구 행위를 통해 독점적으로 차지하는 독과점 사회
학벌라는 집단적 편견이 개인의 인간관계 형성이나 결혼, 취업 등 일상의 모든 영역에 파고들어 문화적, 심리적 갈등을 빚어내는 갈등사회

<중 략>

학벌사회 옹호론과 그 비판
경쟁동기론
대학 입시를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매커니즘으로 이해
입시에는 승자와 패자란 개념 자체가 있을 수 없다. 승자에게 프리이엄을 주어야 한다거나 그것이 정당한 보상이라는 등의 주장은 현실을 간과한 주장.
기회균등론
현재의 입시경쟁은 기회균등을 통한 계층 이동에 기여하지 못하고 오히려 계층 이동을 고착화시켜 경제적 불평등을 재생산 대물림.
왕조 시대에서 비슷. 지금은 왕조시대가 아니다.
능력지표론 입시경쟁이 개개인의 능력을 강도높게 계발시킨다. 경쟁의 최정적인 판정 장치인 입시를 통해 가장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선발된다.
대학 수학 성적과 상관관계 조사로 반박된다.

<중 략>

모든 사회 현상은 동전의 양면처럼 부정적인 면과 긍정적인 면을 함께 내포하고 있다. 학벌주의도 예외는 아니다. 누군가에 의해 잘못 만들어진 제도도 아니고 정책도 아니다. 사회를 구성하는 우리 모두가 범인인 동시에 피해자이다. 결국 우리가 맺은 매듭이니 우리 모두가 노력하여 풀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각 개인이 남의 눈치나 체면에 매이지 말고 자유롭고 현명하게 각자 제 갈 길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남 따라 하지 말고 뚜렷한 주관과 확신이 있어야 하며, 특히 학부모의 관심이 올바른 자녀 교육에 쏠려야 이러한 문제는 연쇄적으로 해결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