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3.01.20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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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손자병법 간단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1. 서론 : 손자병법 서평 동기
2. 본론 : 2-1. 손자병법의 전제와 의의
2-2. 손자병법 13편
3. 결론
본문내용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손자병법』 하면 흔히 떠올리는 문구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겨루어도 백 번 승리한다는 내용은 단순한 병법에 불과할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 문구의 의미가 현대의 일상을 살아가는 지금의 인류에게도 선사하는 것이 큰 까닭이다.
무슨 일을 행할 때에 그 대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비로소 어떤 일을 시행할 바탕을 갖게 된다. 그리하면 앞으로의 길을 모색함이 수월해지고 갈피를 잡을 수 있게 된다. 이것은 병법뿐만이 아니라 인생 전반에 적용이 되는 이야기이다.
나는 『손자병법』을 통해서 인생의 처세술을 낱낱이 배우리라고 확신했다. 앞서 말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내용이 좁게는 군사학, 넓게는 인생에 영향을 끼친다면 그 내용이 수록된 책에는 다른 주옥같은 삶의 지침이 더 많이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중 략>
어딘가 인간사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각 지형이 처한 상황이라고 가정한다면 우리는 그에 따라 행동 양상에 변화를 시도해야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모든 지형에 적용되는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포기할 때 포기하고 투지를 불태울 때 불태우더라도 냉철한 이성과 최선을 다하려는 열정으로 임해야한다는 것이다.
열두 번째는 화공 편이다. 화공 편은 불로써 공격한다는 것이다. 화공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베트남 전쟁의 참혹함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경위야 어찌됐든 화공은 가장 지양해야할 공격일 것이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화공 역시 병법의 범주에 속해있고 기피하더라도 필요시엔 써야 한다는 것이 손자의 견해이다.
“화공 또한 병법 중의 한 가지이니 용병하는 자가 꼭 알아야 하지만 실제에 있어서 경솔히 써서는 안 된다. 그런 까닭에 말하기를, ‘이로움이 아니면 움직이지 말고, 얻어지지 않으면 쓰지 말며, 위태롭지 않으면 싸우지 않는다’고 했다.”
이 화공 편에서는 화공- 화인, 화적, 화치, 화고, 화대 다섯 가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불을 놓아야 하는 적시, 불이 번지게 하는 것 등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역시 앞에서 말한 자연을 순행하는 태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열세 번째는 용간이다. 이것은 간첩 활동이다. 스파이를 통해 적의 동향을 살피는 것이다. 책에서도 용간은 하책(下策)에 분류하고 있지만 또 반대로 그러나 군과 용간을 밀접한 관계라고 설명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