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교육열 올바로 보기
- 최초 등록일
- 2013.01.21
- 최종 저작일
- 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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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한민국의 교육열에 대한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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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의 교육이 흔들리고 있다. 한국의 교육열은 외국과 비교해 볼 때, 높은 수준이나. 지나친 교육열이 부작용을 낳고 있는 현실이다. 영국에서 발간되는 경제 일간 신문 <파이낸셜 타임스>는 한국의 지식 계층, 육체노동 직면(South Koreas educated class faces manual labor) 기사를 실어, 한국의 과잉 교육열의 문제를 짚었다. 이 신문은 한국의 지나친 교육열과 정부의 잘못된 대학정책이 청년 실업을 유발하거나 고학력층을 단순육체노동자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 신문은 ‘한국 대졸자와 고등교육 이수자들이 취업난을 겪고 있는 게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며, 많은 이들이 여러 해 동안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의 헛된 시도에 지쳐 꿈을 접고 육체 노동직에 지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의 높은 교육열이 오히려 청년 실업을 유도하고 있다고 보도한 기사에서 보듯이, 교육에 대한 강한 집념이 반작용으로 이어졌다. 한국의 교육열이 실제로 우리의 교육에 영향을 끼친 단면을 살펴보자.
대졸 실업자는 정부 통계에서 약 32만 9700명이라고 한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앞으로 10년간 고용시장에서 소화할 수 없는 대학 졸업자 수는 35만 4000명, 석사학위 소유자는 19만 400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대졸자들이 실업상태로 지내거나 만족스러운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게 되는 것은 사회문제이며, 심각한 사회의 구조적 문제이다. 이는 결국 생산성을 약화시키고 전반적인 노동의 질을 저하시킬 것이다. 한국의 수백만에 이르는 대학 졸업생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단순 노무직으로 전락하는 경우도 많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대학생들의 구직 경쟁은 지나친 교육열로 인한 인적 자원의 공급과잉이 그 원인이며 이미 사회의 구조적 문제가 됐다고 여긴다. ‘교육열 올바로 보기’라는 책을 읽기 전에는 지나친 교육열은 부작용만 생기게 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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