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 발달

소개글

미술치료 발달에 관해 조사하는 과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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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오리엔테이션
2. 미술치료개념
3. 미술치료의 발달 (역사)
4. 미술치료사의 역할과 자세
6. 미술치료 프로그램
7. 미술치료의 색과 감정
8. 아동의 발달과 미술치료

본문내용

첫 시간 오랜 시간 동안 시작을 하지는 못했으나 궁금했고 관심 있던 분야의 수업을 접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컸다. 서로의 소개를 하면서 참 다양한 사람들이 참 다른 길로 왔으나 여기에 모였다는 것도 신기했다. 아직 자격증이나 어느 학회 등등에 관심보다는 미술치료가 내게 적용되어 그것을 활용할 수 있을지. 과연 내가 그것을 내 마음만큼 해낼 수 있는 분야일지가 더 갈급했던 나는 자격증과 기타 학회등에 관한 얘기들이 그냥 새로웠다. 다만 다른 것보다도 우선 내가 그만큼 원했던 일이었는지. 원하던 그것이 이것이었는지 몸으로 느끼고 싶다. 고민 없이 수업에 임하라던 소장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았다. 고민 말고 충실히 임해보자.

<중 략>

치료적 입장에서도 역시 색이란 것은 아주 신중하게 다루고 판단해야할 중요한 것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여야 겠다. 중요한 만큼 신중해야 할 것이고. 또 그만큼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일 것이다.
▶ 워크샵: 색 뽑기
색 막대를 통에 넣어 하나를 뽑고 떠오르는 연상을 말하는 것이었다.
나는 내가 유독 싫어하는 노랑색을 뽑았는데.. 다들 일반적인 색들에 대해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반면 유독 싫어하거나 좋아하는 색에 대해서는 또 다른 감정들로 바라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남들이 느끼지 못했던 나만 유독 그렇게 느끼는(?)그런 느낌들)

<중 략>

▶ 워크샵: 꼴라주 작업(잡지)
4가지 물음 중에 그냥으로 시작할까? 했던 작업이 결국에 나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으로 옮겨졌다. 그러고 보니 나도 벗어나고 싶은걸 벗어나지 못하는 것 들이 있다. 과거의 모습은 너무 뚜렷했고 과중하면서도 버릴 수도 없는 것이었다. 과거의 모습들에서 가끔씩 일어나는 후회와 분노가 올라오기도 하고. 현재의 모습은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작은 존재감으로 인식하는 것을 느꼈고. 미래는 버리고 싶은 것을 다 버리고 누리는 미래이다. 짝을 지어 설명하는 시간이 오자 왜 이 주제를 하게 되었을까 싶은 생각이 들고 결국 뺄 것을 빼버리고 간단하게 설명을 했지만. 지금도 그림을 보면 마음이 무겁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