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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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기이식의 현황
2. 장기 매매에 대한 반대의견
3. 장기기증의 이론적 근거
4. 장기기증이 저조한 이유
5. 보상이 필요한 이유
6. 대안

본문내용

우리나라에서 장기이식대상자 중 장기이식을 받는 경우는 20%뿐이다. 부족한 장기에 대한 대안이라고 할 수 있는 인공장기는 그 비용과 편의성 면에서 단점이 들어나 하락추세이다. 그러나 우리사회에서는 아직 장기기증에 대한 홍보와 교육이 부족한 실정이고 이는 장기기증율의 저하로 나타난다. 그 결과 장기이식 수술이 필요한 사람들은 불법매매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거나 죽음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현재 장기기증에 대해 이렇다 할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장기기증에 대한 보상방안은 또 다른 대안으로 삼을 만하다.

<중 략>

인간존엄성의 손상이란 개인의 자유결정권을 손상하는 일이며, 결국 인권의 훼손으로 이끈다. 장기기증이 장기기증자의 동의 없이 혹은 의지에 반하여 이루어진다면, 또는 강제에 의해서나 불가피한 상황에서 이용당한 경우라면, 장기 기증자의 인권은 의심의 여지없이 침해당한 것이다. 그러나 장기기증자가 자신 행동의 의미를 충분히 인지하고 자유의지에 따라 장기기증을 결정한다면 기증자의 인권이 유린당하였다고 말할 수 없으며, 장기 수혜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그의 선행을 단지 그의 이기적 목적을 위한 수단이 되었다고 해석해서는 안 될 것이다.

<중 략>

국가가 장애인에 대해 공동주택 특별 분양을 해주듯이 장기기증자에게도 공동주택을 분양해줘야 할 것이다.
생체기증에도 장기기증자에게 기본적으로 의료혜택을 부여함으로써 기증 후에도 기증자의 건강을 관리해주는 시스템이 구축이 된다면 자신의 몸에 대한 걱정으로 기증을 꺼리는 경우는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되며, 장기기증으로 병원에 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국가에서 기증자의 월급의 70~80%를 지급하고 나머지는 기업에서 지급해주는 형식으로 진행한다면 평범한 직장인들도 그리고 기증자가 다니는 기업체에게도 도움이 되는 방안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