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골프, Frogton 골프 초급

소개글

대안골프인 프로그톤에 대한 정보를 담은 레포트입니다.

자작입니다 ^^

목차

1. NOT GOLF! FLOGTON!
2. 프로그톤(FLOGTON)의 의미?
3. 프로그톤이 주장하는 새로운 접근법?

본문내용

"골프는 재미있어야 한다. 쉽게 즐길 수 있어야 한다. 골프가 프로나 공급자 위주에서 벗어나 소비자 중심으로 규정과 장비와 골프장이 바뀌어야 한다”는 대안골프(Alternative Golf)운동이 한국에서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프로골퍼에 맞춰져 있는 어렵고 긴 코스, 아마추어들은 알지도 못하는 까다로운 규정, 한 라운드에 4~5시간을 들여야 하는 긴 경기시간 등 프로들과 공급자 중심으로 운영되는 골프 관련 규정, 장비, 골프장을 실 수요자인 아마추어에 맞추자는 것이다. 홀 컵을 넓히거나 홀 수를 12홀로 줄이거나, 전장을 짧게 조절하거나, 그린에 핀을 두 개 꼽거나 비거리를 늘리고 정확성을 강화한 장비 등을 사용하자는 것 등이다.

<중 략>

위 내용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엄밀히 따져보면 이런 규칙들은 한국의 접대 골프에서도 이미 관행처럼 사용되고 있어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 골프에 익숙하지 않은 골퍼들을 배려하여 그들이 골프 라운딩에서 더 많은 즐거움을 얻게 해주자는 것이 취지이다.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 같은 곳에서는 "골프 갖고 이게 무슨 장난이냐"고 노발대발할 수도 있다. 하지만 USGA나 R&A 모두 프로들만의 연합체이고 한국프로골프협회 (KPGA) 또한 프로들만의 모임임을 감안할 때 지나치게 룰에 얽매여 있는 골프 문화와 쇠락 해 가는 골프 산업을 생각해 본다면 아마추어들에겐 충분히 대안으로 검토될 여지가 있어 보인다.

<중 략>

스키에서 나온 스노보드가 대중적인 레저로 발전했듯이 일반인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건강과 레저와 친목도모에 도움이 되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을 지닌 골프가 이제 프로그톤을 중심으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게 될 것이다. 프로그톤이 진화하면서 소비자에게 이익이 되고 시장과 산업의 동반 성장에 보탬이 된다면 골프의 대중화도 요원한게 아니다.

뉴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고 제공하는 소비자 권리 찾기 운동은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