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위기에 따른 환경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1.21
- 최종 저작일
- 2011.01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I. 서론
II. 본론
1. 경제적 요인
2. 정치적 요인
3. 창의적,기술적 요인
4. 과제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지난 10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영상콘텐츠박람회 ‘밉콤(MIPCOM) 2010’에서 국내 업체 ‘퍼니플럭스’의 유아용 애니메이션 <똑딱하우스>가 세계적인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Nickelodeon)과 200여 개국 동시 방송 계약을 맺었다고 국내의 여러 언론사들이 비중 있게 보도하였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서울시가 지원한 국산 애니메이션이 TV에서 방영되기도 전에 500억 원 규모의 캐릭터 상품으로 팔려나갔다. 애니메이션 제작 업체인 ‘로이비쥬얼‘은 2010년 5월 11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홍콩의 세계적 완구제조 업체인 ’실버릿‘과 신작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의 토이 라이선싱(완구 제작·판매) 계약을 체결했는데,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 업체가 방영 이전에 캐릭터 상품 제작·판매권을 수출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2000년대 후반부터 한국의 TV 애니메이션은 <뽀롱뽀롱 뽀로로>의 140여 개국 글로벌 진출을 필두로 현재도 활발하게 해외로 진출하고 있으며, 특히 기존의 OEM으로 제작하던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의 모습도 창작 제작시장이 선도하는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극장용 애니메이션은 상황이 다르다. 얼마 전 막을 내린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산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인 <소중한 날의 꿈>이 상영되었다. <뽀롱뽀롱 뽀로로>, <마법천자문> 등 TV시리즈로 흥행 및 수익이 검증된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처음부터 극장용으로 기획된 장편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지만 현재 우리나라 극장용 애니메이션에 대한 투자는 <원더풀 데이즈>(2003)의 흥행 실패 이후 현저히 줄어들었고, 내수시장 침체로 이어지며 한동안은 극장에서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을 보기 힘들지도 모른다는 예측까지 나온 상태라 기대감만큼 우려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참고 자료
「2005 애니메이션산업백서」, 문화체육관광부, 2006
「2006 애니메이션산업백서」, 문화체육관광부, 2007
「2007 애니메이션산업백서」, 문화체육관광부, 2008
「2008 애니메이션산업백서」, 문화체육관광부, 2009
「2009 애니메이션산업백서」, 문화체육관광부, 2010
「국내 애니메이션산업 발전방안 연구」, 한국방송진흥원, 2001
「저패니메이션과 디즈니메이션의 영상전략」, 한창완, 도서출판 한울, 2001
「애니메이션 경제학 2004」, 한창완, 커뮤니케이션북스, 2004
「애니메이션 제작 시스템의 구조 변화 연구」, 정남기,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2005
「한국 애니메이션과 영화정책의 관계에 대한 연구: 6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반까지」, 문재철,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2009)
「한국 TV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 방안 연구」, 박인식,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2006
베스트애니메(http://bestani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