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책(文體策)
- 최초 등록일
- 2013.01.23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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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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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가소개
2. 원문
3. 번역문
3. 이해 및 감상
3. 패러디
본문내용
1. 작가소개
정조 (正祖, 1752-1800) 이름은 산. 자는 형운(亨運). 호는 홍재(弘齋)
조선 제22대 왕 (재위1776-1800). 아버지는 사도 세자이고, 어머니는 혜경궁 홍씨, 영조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르자 탕평책을 계승하여 골고루 인재를 등용하였으며, 규장각을 설치하고 뛰어난 학자들을 모아 학문을 연구함, 그리고 활자를 개량하여 인쇄술을 발전시켰고 서적 편찬에도 힘을 기울임. 특히 목표로 하는 실학을 크게 발전시켰고, 가혹한 형벌을 금지했으며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는 등 여러 방면에 어진 정치를 실시. 문집으로 「홍재전서」가있음.
정조는 타고난 학자였다. 그는 지나치게 문학에 정력을 쏟는다고 간언하는 신하들에게 다음과 같이 심경을 토로하고 있다.
작문(作文)이란 잠깐 정력을 쓰는 데 불과할 뿐이지만 하루 정사(政事)를 보자면 좌수우접(左酬右接) 하는 등 (그 노고를) 어찌 작문에 비할까보냐. 나 역시 청심식려지도(淸心息慮之道: 마음을 깨끗이 하고 근심을 그치는 방법)를 생각하지 않는 바 아니나 힘써 공부하지 않으면 편할 수가 없다.
즉 학문을 하지 않으면 편안하게 느껴지지 못할 만큼 천성이 학자였음을 알 수 있다. 그의 이러한 체질은 학문을 애호하는 경지를 넘어 학문과 혼연일체가 되는 상태에까지 다다랐다. 다시 말하면 학문의 생활화를 주장하게 된 것이다.
2. 원문
王若曰。文有一代之體。而與世道相汙隆。讀其文。可以論其世也。周道降而策士縱橫。漢業弘而西京爾雅之文之體。孰使之然歟。二陸迥暎之詞。珠流璧合。六朝綺麗之唱。鳥過花飄。世亂則同。而文體之異。何歟。長江秋注。千里一道。而不能廻旣倒之瀾。輕縑素練。窘于邊幅。而不害爲明時之輔。抑亦文體之得失。不關世道之盛衰歟。欲革浮華而大誥是作。黜去險怪而學體丕變。牖俗之方。本不在於言語。而正趨之要。亶不外於取舍歟。俚之而有宮體俳體之譏。詭之而有時學時文之誚。是將氣格之隨人而莫之可矯歟。毋或奬進之失宜。而轉以成習歟。槩文以世降而體不得不變。唐虞而有典謨之體。商周而有訓誥之體。流而爲漢唐正宗派。而爲宋明諸家。雖其元氣之厚薄。與時消息。類皆循蹈軌範。羽翼經傳。以鳴一代之盛。而不失典雅之體矣。我朝文明。鴻匠接武。恥讀非聖之書。羞道非法之言。窮則攻傳後之業。達則治需世之文。
참고 자료
한국고전번역원 (http://www.itkc.or.kr/)
이상익ㆍ노진한ㆍ모팔원 편저『고전수필 어떻게 읽을 것인가』집문당 1999
정옥자 『정조의 문예사상과 규장각』효형출판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