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과건강-소화기 질환과 약물요법

소개글

경희대 약과건강 수강 학생입니다. 2013년 겨울에 강의들었고 성적나오고 바로 올립니다. 다들 A+이라고 하는데 믿을수 없었어서 저는인증합니다 ㅋㅋ 첫페이지에 캡쳐해서 올렸어요 순수하게제가 쓴 글들이니 참고해서 레포트 작성하시길 바랍니다.이강의는 레포트가 아주 중요하고 사람들도 엄청열심히해요 ㅜㅜ모두 제시간에 제출하시고 좋은성적 받으시길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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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러분에게 자주 발생하는 위장 질환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이와 관련된 생활습관 개선의 방법과 약물복용방법에 대하여 정리해 보세요.
<역류성 식도염>
제가 이 강의의 제목을 보고 이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본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역류성 식도염’입니다. 많은 친구들은 변비와 소화불량을 생각하며 이 강의를 들었겠지만 아무래도 최근에 걸렸던 병이기 때문에 주의 깊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원인도 모두가 걸리는 보편적인 원인이고, 증상도 모두가 알고 있는 보편적인 증상이지만 제가 극복한 방법에 대해 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역류성 식도염에 걸리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다이어트 때문인데요. 20대에 접어들면서 외모의 중요성과 욕심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20대 이기 때문에 노는것이 너무 좋아 밤에 술을 마시는 것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두가지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저의 방법은 ‘구토’ 였습니다. 술을 마시고 살이 찌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저는 화장실을 자주 들락날락 거리며 토를 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저의 습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술을 마시면 항상 토를 하고 속을 게워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자꾸 속을 비워내니 술에 취하지도 않고 그다음날 숙취도 없고 살이 찌는 죄책감도 느끼지 않을수 있었기 때문에 계속 그렇게 해왔죠. 그런데, 저만의 이 ‘법칙’은 술에만 적용된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술이 아닌 밥이나 군것질인데요. 저는 밤에 음식을 먹은뒤에 토를 하고 자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처음에 소화가 잘 안되서 토를 했었지만 나중에는 토를 하고 싶지 않아도 속이 울렁거리고 트림을 하면 음식물이 딸려 올라오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배가 고파서 밥을 먹어도 자꾸 토가나오고 속이 쓰리고 가슴이 쓰린듯한 통증까지 오기 시작하여 병원에 가봤더니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하더라구요. 제 나이또래 아이들이 자주 걸리고 원인도 다이어트를 위해 구토를 반복하는 거식증 환자들이 많이 걸리는 병이라고 하였습니다. 어찌됐건 증상이 심하지않아 진료를 받고 약을 먹는 정도로 끝냈습니다. 물론 의사선생님께 한 소리 듣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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