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미술을 통한 치료>에서 핵심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예와 더불어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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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술치료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용어에 있어서도 우리보다 먼저 미술치료를 시작한 일본의 영향을 받아 회화요법, 묘화요법, 그림요법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원어인 Art therapy도 우리나라에서는 예술치료, 미술치료, 회화요법 등으로 번역되고 있다. 예술치료도 미술만으로 국한되어 사용되지 않고, 음악, 연극, 시, 소설, 춤, 레크레이션, 놀이, 작업 등의 자기표현을 매개로 한 것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Art Therapy는 좁은 의미에서는 미술치료로 그림, 조소, 디자인, 서예, 공예 등 미술의 전 영역을 매체로 하는 치료방법으로 해석되며, 넓은 의미에서는 미술, 음악, 연극, 조소, 시, 소설, 춤, 레크레이션, 놀이, 작업 등 자기표현을 매개로 하는 모든 것을 매체로 하는 치료방법인 예술치료라 해석할 수 있다.
미술치료는 미술매체와 방법을 이용한 창작활동을 통하여 내담자의 증상이 경감되도록 돌보아 주는 것으로 내담자가 호소하는 내용을 성실히 들어주고,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창작방법을 제시하여 증상이 경감되도록 유도해 주고, 전인격적인 개인이 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미국의 Ulman에 의해 1961년 처음으로 미술치료라는 표현이 쓰여진 뒤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그 당시 미술치료는 정신분석적 모델을 채택하고 있었으나 치료적 도구로 미술을 활용한 것은 그 보다 오래전인 Freud, Jung에 의해서라고 한다. Jung은 미술은 “인간 심성의 표현”이라고 하였다. 미술치료에서도 미술을 중요시하는가 치료를 중요시하는가에 따라서 학자들의 의견이 나누어져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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