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 세계 영웅전 (서양편)

소개글

패러디 세계 영웅전 (서양편)
아리사와 켄 저. 서각수 역. 역사넷 2004.11.20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쉬운 역사 이해
2. 장기적 시각

본문내용

1. 쉬운 역사 이해
책의 처음은 나폴레옹이다. ① 대포를 사용하는 전투를 잘 했다는 점, ② 파리 거리에서 대포를 쏜 최초의 군인이라는 점, ③ 사 천년 역사가 피라미드 위에서 우리를 지켜본다는 멋진 말을 했다는 점, ④ 포병, 기병, 보병의 순으로 전투를 한 전쟁 천재였다는 점, ⑤ 프랑스 혁명에서 공화정, 황제, 왕정복고, 1848년의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대충 알게 되었다. 그가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이집트를 정복했다는 것과 낡은 군복에 집착했다는 사실. 군사 2만 의 복귀(엘베섬 탈출)를 지원해다는 것, 프랑스의 나폴레옹과 전 유럽간의 대결이었다는 단순한 사실을 이해했다.
케네디에게서는 평화라는 단어를 읽었다. 그를 암살한 것은 군수업자와 전 CIA 요원이라는 음모론을 보였다. ‘용기 있는 사람들’이라는 책을 쓴 케네디가 ‘흐루시초프’의 용기를 격려했다는 것도 나온다.
어찌 되었건 과거의 역사를 쉽게 이해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시간이 갈수록 역사의 흐름에 대한 이해가 짧아진다. 세계사를 정통으로 공부해 본적 없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 (불행히도 학력고사에는 세계사라는 과목이 없었다)이고 두 번째는 그나마 알고 있는 세계사 지식도 단편적인 암기에 불과하다는 이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