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하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Health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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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人間)이라는 존재는 태어나면서부터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존재이다. 울음 또는 표정 그리고 눈빛 등으로 생애에서 처음으로 대면하는 부모 또는 의사 등에게 자신의 감정이나 상태를 표현하기 시작한다. 모태에서부터 자신의 어머니와 교감을 하는 존재가 바로 인간인 것이다. 이렇게 인간은 태어나면서 죽는 그 날까지 대면하는 사람들 또는 자신과 항상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살아가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거나 커뮤니케이션할 대상이 없거나 또는 그 대상과 갈등이 생기면 심리적으로 불안해지고 외로워지며 때로는 심한 스트레스성 질환을 앓기도 한다. 극단으로 가는 경우, 우울증 등으로 세상을 스스로 떠나는 사람까지 발생하기도 한다.

<중 략>

인간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Understanding : 밑에 서는 것)이며 나눔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로 출발한다. 나눔은 재물이나 지식을 나누는 것도 있지만 때론 감정을 공유하면서 기쁨 그리고 슬픔 등을 나누기도 한다. 이러한 이해와 나눔을 통해 상대방의 관점에서 메시지를 생성하고 다양한 나눔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면 역시 보다 효율적이고 건전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랑이라는 요소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언어 외에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와 방법을 쓰는 것이다. 바로 Non-Verbal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언어와 병행하거나 또는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The Interpersonal Communication Book(Joseph A.DeVito,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