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파트라의 바늘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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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의 바늘은 읽고 서평을 작성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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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클레오파트라의 바늘은 홍익출판사에서 펴낸책으로 여성 외교관으로서 오랫동안 우리 문화재 반환문제에 힘써 온 저자의 경험과 연구 성과가 잘 녹아있다. 헨던슨 컬렉션 등 루브르박물관과 대영박물관이 소장중인 세계 유명 약탈 문화재 스물아홉 선을 다루면서, ‘빼앗긴 우리 문화재의 반환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살피고 있는 인문서이다. 또 본 저서는 세계적인 유명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들의 화려함 뒤에 감춰진 문화재 약탈과 박물관들의 탐욕의 있다.
본 저자 김 경임은 1948년 3월 27생으로 출생하였으며 소속은 외교 안보 역사를 그대로 보여 준다. 또한, 그곳엔 역사적 뿌리가 있고, 한 편의 영화 같은 약탈의 흔적이 있으며, 반환을 놓고 벌이는 첨예한 이해관계의 대립이 얽혀 있음을 알려 주고 있다.

<중 략>

어느 나라이든지 다 그렇겠지만 소중한 문화재가 외국에 산재되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지만,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안타깝고 때론 화가 나지만 지금으로선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쇄물이라고 하는 직지심경마저도 불법 유출된 것이 아니라 정당하게 구매해 간 것이기 때문에 그저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던 당시 사람들의 탓할 뿐이다. 그리고 탐욕에 눈에 먼 각 나라의 제국주의 이기적인 모습을 보고 한탄스러울 뿐이지만 지금의 우리상황으로서는 우리의 의식만 바꿀 수 있을 뿐이지 어떻게 그 문화재를 반환할 수 있는 해결책은 마땅히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화만 낸다고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참고 자료

http://www.onbooktv.co.kr/bbs/board.php?bo_table=newbook&wr_id=3475
http://www.yes24.com/24/goods/3333810-책소개.
네이버 인물탐구
클레오파트라의 바늘-프롤로그, 김경임,
http://historia.tistory.com/862
http://book.interpark.com/blog/time5/732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