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강해설교의 입장에서 바라본 프래드 크래독의 ‘새설교학’

소개글

프래드 크래독의 새 설교학에 대하여서 개혁주의적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작성해보았습니다.

목차

1. 개혁주의 강해설교란 무엇인가?
1) 개혁주의란?
2) 개혁주의 강해설교의 개념
3) 개혁주의 강해설교의 다섯 가지 방향

2. 프래드 크래독(Fred B. Craddock)의 ‘새 설교학’은 무엇인가?
1) 프래드 크래독은 누구인가?
2) 크래독의 새 설교학

3. 개혁주의 강해설교의 입장에서 바라본 프래드 크래독의 ‘새 설교학’
1) 긍정적인 면
2) 부정적인 면

본문내용

오늘날 설교는 지루함의 대명사이다. 사람들은 지루하게 잔소리를 늘어놓는 사람을 향하여서 “설교 좀 하지 마!”라고 말하곤 한다. 이는 현대인들의 인식 속에서의 설교의 위치가 어떠한지 보여주는 일반적인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말 할 것 없이 우리 시대는 설교의 위기시대이다. 사람들은 설교를 듣는 것을 싫어하고, 사람들에게 설교는 그리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고 있다. 이런 시대에 설교자로서 청중들에게 설교를 한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사실 현대인들은 전통적인 스타일의 설교에 대하여서 염증을 느끼고 있다. 전통적 설교는 성경에서 본문을 선정하여 그것을 석의(exegesis)하여 이해하고, 신학적으로 설명(exposition)을 하며, 적용(application)하는 세 과정을 통하여서 형성된다. 이러한 설교는 어떤 개념들을 전달하거나, 대지를 만들고, 정보를 제공하는 교훈적 방식이 주를 이루었다. 전통적인 설교에서는 권위를 가진 설교자가 ‘무엇을 믿어야 하고’, ‘왜 그것을 믿어야 하는지’를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것이 주된 의무였다. 설교자는 자신의 설교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데 목표를 두고 설교를 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20세기 들어서 인류는 교육 수준의 보편적 향상, 사회의 민주화, 포스트모더니즘 등 새로운 사회적 변화를 경험하였다. 그 결과 그동안 교회가 해왔던 전통적 설교 방식들, 일방적으로 전하고 가르치고 훈계하는 식의 설교에 대하여 청중들은 관심을 돌리기 시작하였다.
20세기 후반을 지나면서 많은 설교학자들은 전통적 설교방식의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새로운 설교 방법들을 제시하였다. 그런 새설교학(New Homiletics)은 헨리 그레이디 데이비스(Henry Grady Davies)에 의해서 시작되었는데 이는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그 꽃을 피우게 된다. 이 황금 시기를 대표하는 설교학자들이 바로 챨스 라이스와 프레드 크래독이다. 이들은 모두 설교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매개물로서의 이야기와 청중의 중요성을 재인식한 학자들이었다.
이들의 새설교학은 전통적 설교방식으로 인하여서 고민하고 있는 많은 설교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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