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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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란?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의 준말로 무선 주파수를 이용하여 대상을 식별할 수 있는 기술로서, 안테나와 칩으로 구성된 RF태그에 사용 목적에 알맞은 정보를 저장하여 적용 대상에 부착한 후 판독기에 해당하는 RFID 리더기를 통하여 정보를 인식하는 방법으로 활용 됩니다. RFID는 차세대 유비쿼터스 사회의 핵심기술이며 가장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기술입니다. RFID는 전파를 이용하여 여러 개의 태그를 일괄적으로 읽어 낼 수 있는가 하면, 거리가 떨어진 곳에서도 읽어 낼 수 있는 등 현재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바코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러 가지 기능과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코드의 경우 레이저 판독기를 바코드에 직접 접촉시켜야 하지만 RFID는 안테나와 태그만 있으면 판독기를 직접 저촉하지 않아도 쉽게 상품의 정보를 식별 할 수 있으며 필요한 정보를 삽입할 수 있다. 그 외에도 RFID는 비접촉식으로 여러 개의 태그를 동시에 인식 할 수 있고, 인식기간이 짧고, 태그에 대용량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면,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그래서 RFID는 기존의 바코드나 자기 인식 장치의 단점을 보완하고 사용의 편리성을 향상시켜줄 차세대의 핵심기술이다.
RFID의 역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1940년대에 적기와 아군 비행기를 구별하기 위한 수단에서 시작하였으며 외형적으로 아주 큰 RFID태그는 아군비행기에 부착되고, 레이더는 아군과 적기를 구별하기 위해 신호를 비행기에 보내게 된다. 이때 아군 비행기의 태그는 아군이라는 사실을 적절한 신호로 레이더에 보내 적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사용하였다. 이러한 개념은 현재 항공관제 시스템에 적용되어있다. RFID기술은 1980년대에 이르러 태그의 크기가 작아지고 가격이 낮아지면서 가축관리, 기타 산업분야에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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