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디자인의 선구자들 18 - 빌헬름 코게

소개글

아르누보 양식을 추구하는 화가이자 포스터 미술가로 활동했던 빌헬름 코게

목차

1. 초기 그림과 포스터 디자인 및 도자기
2. 구스타브스베리와 주택 박람회
3. 1930년 스톡홀름 박람회
4. 전시와 후기 경력
5. 스웨덴 디자인 양식에 미친 영향

본문내용

빌헬름 코게

초기 그림과 포스터 디자인 및 도자기
그는 처음에 아르누보 양식을 추구하는 화가이자 포스터 미술가로 직업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스톡홀름과 코펜하겐에서 수학했으며, 스웨덴 화가인 카를 빌헬림손과 덴마크의 조각가인 요한 로데를 포함하여, 이 두 나라에서 활동하던 아방가르드 화가들의 작품을 접하게 되면서 현대적인 미술양식, 그중에서도 특히 상징주의에 심취하여 실험적인 작품 활동을 하게 되었다. 1차 대전 발발 직전에 그는 회화에서 포스터 디자인으로 작업무대를 옮기게 되는데, 그것이 그가 상업 디자인의 세계로 들어서는 최초의 계기가 되었다.

구스타브스베리와 주택 박람회
그는 1917년 구스타브스베리사로부터 군나르 벤네르베리의 후임으로 그 회사 미술 감독직을 맡아 달라는 권유를 받았다. 그가 그 회사에 들어와서 초창기에 제작한 디자인 제품에서는, 스웨덴 민속예술에 큰 영향을 받아서 새나 곷을 주제로 하여 단순하고 자연적인 문양을 즐려 사용했던 선임자의 양식을 계속 유지했다. 그러나 1917년에 스톡홀름의 릴례발크스 미술관에서 열렸던 ‘주택’ 박람회에 식탁 세트를 출품하라는 디자인 의뢰가 계기가 되어, 그의 첫 번째 도전이 시작되었다. 디자이너와 제조업체들이 조직했던 그 행사에서는 스웨덴의 노동자층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을 제안하는 모델로서, 가구가 완전히 구비된 23종의 인테리어가 전시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