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 교육사상과 의의

소개글

루소의 교육 사상과 그 의의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1. 서 론
2. 기본 사상
3. 교육 사상 : 자연 교육
4. 결론 : 교육적 의의

본문내용

1. 서 론
루소는 1712년 제네바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는 그를 낳은 후 죽었다. 그런 그는 시계공인 아비지 밑에서 자랐다. 자연스레 그의 교육은 아버지에게 맡겨졌다. 루소의 감각과 자연에 대한 감수성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듯하다. 그는 형식적인 교육을 전혀 받지 않았다. 그의 교육은 아버지에 이어서 가정교사가 담당했다. 루소는 청소년기에 조판공의 도제로 일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일이 맞지 않아 도망쳤다고 한다. 1740년 그는 리옹에서 가정교사를 했다. 성공적이지는 않았지만 가정교사란 경험은 그에게 교육 문제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 주었다.
1749년 어느 여름날, 디종 아카데미에서 제기한 ‘과학과 예술의 진보가 도덕에서 타락 혹은 정화, 어떤 것에 기여했는가?’란 주제에 그는 『학문예술론』을 저술하여 수상했다. 1753년 디종 아카데미는 ‘인간불평등의 기원은 무엇이며 그것은 자연법에 따라 정당화될 수 있는가?’란 다른 문제를 제기한다. 이때 루소는 학문적으로 대응했으나 수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때의 아이디어를 1755년 『인간불평등 기원론』이란 제목으로 출판했다. 그는 이 책 한 부를 볼테르에게 보냈다. 그러자 볼테르는 “나는 인간의 종에 반대하는 당신의 두 번째 책을 받았습니다. 우선 이에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능력은 우리 전부를 바보로 만드는 노력에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답했다. 이러한 비난에도 불구하고, 이 달시 루소는 많이 알려졌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의견을 중요하게 여겼다.
비슷한 시게에 루소는 디드로와 달랑베르 등이 편찬에 착수한 백과전서에 『정치경제』란 사설을 썼다. 그 다음 5년 동안은 그의 중요한 저작들을 위한 구상으로 보인다. 1761년 『신 에로이즈』, 1762년 『사회계약론』과 『에밀』을 출판하였다. 이러한 저작들은 루소를 교육이론가로 더욱 부각시켰다. 특히, 『에밀』의 출판은 세계적인 분노를 야기하였고, 비난받았다. 그리고 파리 대주교에 의하여 금서가 되었다. 이에 대해 루소는 길고도 매우 신중한 글을 대주교에게 보냈다. 저술의 동기과 내용, 원리를 자세하게 소개했지만, 대주교는 그의 탄원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참고 자료

에밀, 한길사, 2003
인간 불평등 기원혼, 책세상, 2003
신엘로잊, 한길사,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