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죽어도 좋아라는 영화를 감상하고 노년기의 성과 재혼에 대한 귀하의 견해를 제시해 보시오.
- 최초 등록일
- 2013.02.05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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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죽어도 좋아라는 영화를 감상하고 노년기의 성과 재혼에 대한 귀하의 견해를 제시해 보시오.
목차
1. 영화 죽어도 좋아의 줄거리
2. 영화에 대한 감상
3. 노인 재혼의 필요성
4. 성에 대한 노인들의 태도와 관점
5. 노년기의 성과 재혼에 대한 나의 견해
6. 마치며
본문내용
1. 영화 죽어도 좋아의 줄거리
우선 영화 죽어도 좋아의 영화 줄거리와 내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영화 죽어도 좋아는 박진표 감독의 작품이다. 해당영화에서 일흔을 넘긴 박치규(73)할아버지와 이예순(71)할머니가 이영화의 주인공이다. 영화는 일흔이 넘은 두 남녀의 만남에서부터 설레임 그리고 사랑을 하는 것까지 보여주고 있다. 혼자 라면을 끊여 먹는 뒷모습이나 할아버지의 시선이나 말과 행동이 그대로 외로운 일상을 보내던 할아버지의 모습을 나타내어 준다. 그리고는 어느 날 할아버지는 공원 벤치에서 우연히 이상형이었던 할머니를 만나게 된다.
"이름표를 붙여 내 가슴에 확실한 사랑에 도장을 찍어 이 세상 끝까지 함께 갈수 있다면 확실하게 붙잡아"로 시작되는 할아버지 18번 노래인 사랑의 이름표가 더욱 흥겨워진다. 일분일초가 아쉬운 할아버지 할머니는 동거를 하게 되고 할머니는 장구 한 채, 작은 옷 보따리를 달랑 들고 할아버지 집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할머니로부터 청춘가를 배우게 된다. 할머니는 할아버지로부터 한글공부를 배우게 되면서 둘에 사랑은 무르익게 된다. 청춘가를 배우면서 할아버지 할머니는 어린아이처럼 마냥 좋아시는 장면이 나오게 된다.
<중 략>
노년기 성과 재혼은 필수적이며 한 인간으로서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이 많이 들었다. 노인도 제대로 된 성생활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사랑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존재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올바른 성생활을 유지하고 즐겁게 노년기를 보낼 수 있다면 그보다 행복하고 좋은 노년기의 삶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현대사회의 급격한 노인증가와 이혼가정이 증가하는 실태를 볼 때 노인의 성생활과 재혼은 더 이상 사회의 부정적인 요소가 아니라 우리사회가 보여주어야 하는 진정한 모습이자 올바른 삶의 태도이자 가치관이라고 생각된다.
이 영화를 통해 노인들도 가슴떨리는 사랑이 가능하다는 것과 노인들의 사랑의 표현과 행위는 젊은 사람들의 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 무의미한 삶에 의미와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것은 사랑이라는 것을 정리해 본다.
참고 자료
윤진. 1994. 「성인노인심리학」서울: 중앙적성출판사
최옥채외. 2003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서울: 양서원
영화 “죽어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