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과 건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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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국내신약개발의 현황 - 3.2g의 승부 300억불 시장을 잡아라
2. 2011년 1월부터의 국내신약개발기사

본문내용

1. 국내신약개발의 현황 - 3.2g의 승부 300억불 시장을 잡아라

국내에서의 신약개발이란 참으로 어려운 과제이자 도전이다. 신약개발의 불모지라 불리는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FDA의 승인을 얻은 11번째 나라가 되었고 연간 800억의 수익창출을 얻을 수 있는 나라가 된 것이다.
내가 선택한 다큐는 LG생명과학에서 팩티브 라는 신약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오는 실패와 성공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우리나라 신약개발의 어려움과 고충을 잘 알 수 있었다. 신약개발의 과정은 대략적으로 이러하다. 첫 번째로 수많은 합성실험을 거쳐서 신약물질을 찾아낸 뒤 그것에 대한 동물실험을 한다. 그 후 세 번의 임상실험을 거쳐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신약을 제조하는 공장을 설비하는 과정을 거쳐 FDA의 승인을 거치면 드디어 신약이 완성되는 것이다.

<중 략>

신약개발에 대한 회사의 투자비용은 어마어마하지만 정부의 지원금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만약 신약이 개발된다고 해도 출시이후 판매가 늘지 않고 하락세로 접어 드는게 대부분 이라고 한다. 그로인해 투자비용의 회수 또한 어려워지는 실정이라고 한다. 그래서 기업들은 개발기간이 짧고 투자비용도 적고 투자비용회수기간도 빠른 제네릭 개발에 오히려 더 투자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그래서 외국에서 허가를 받아 다시 들여오자는 것이 현재의 실정이며 이러한 것은 국내자체신약개발의 발전에 저해되는 일이다. 기사에는 자세한 물질의 효과나 연구과정이 기입되어있지 않았다. 무분별한 기사나 소문으로 투자자들이 투자를 했지만 연구가 실패로 돌아갔을 경우 오는 후폭풍은 신약개발 산업의 위축을 가져올 우려가 있다고 생각된다. 물론 연구에 온 힘을 쏟고 계시는 연구진들이 있겠지만 워낙 어려운 분야라서 우려할 만한 일 이라고 생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