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그건 사랑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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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젼 구호활동 팀장으로 유명한 ‘한비야’의 책. 첫사랑 이야기, 구호활동 이야기, 등산이야기, 자신의 인생이야기 등등 인간 한비야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아주 편한 책이다.
솔직하고 꾸밈없는 글이어서 어렵지 않고 쉽게 다가왔고 그녀의 이야기들은 가슴을 뜨겁게 하는 매력을 갖고 있다.
예전 무릎팍도사에서 한비야씨의 직접적이고 빠른 말투가 생각나 책을 읽는 와중에도 내 곁에서 말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냥 도전을 주고 자기계발을 목적으로 하는 겉표지만 틀리지 하는 말은 결국 같은 획일적인 자기계발서와는 다르게 차분한 듯 다급한 듯 그리고 애절하게 사람냄새가 나는 책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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