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평가제 고찰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①교원평가제도
②새로운 개정안과 반응

Ⅲ. 결론

본문내용

지난 2월 교육인적자원부의 “사교육비절감대책”에서 교원평가제도가 속해 있는 것에 대해서 그간 많은 이들의 이슈가 되어왔다. 국민이나 언론들은 부도덕한 교사를 응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들떠있었고, 많은 교사들은 요목조목 따져보며 그 부작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결국 지난 12월29일 “교원평가제도 개선방안”이라는 서울공청회를 통해서 내년 3월부터 시도별 초?중?고등학교 중 1~2곳을 선별하여 시범에 도입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개정안에 대하여도 여전히 논란이 많다. 어느 한쪽의 입장도 만족시키지 못하는 결과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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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교사운동 상임총무 송인수
.....교사평가 제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국민은 찬성하고 교원은 반대하는 일반적인 구도를 깨고, 그때 우리는 찬성한다고 대답했다........최근 공청회의 안을 보니, 호랑이를 그리다가 고양이를 그린 격이 된 인상을 받았다. 이대로 된다면 부적격 교원 문제만이라도 해결될 수 있을지 의아스럽다.
평가제도와 관련해 돌파구가 없다면, 오해의 빌미를 줄 복잡한 것을 그려 넣지 말고 ‘좋은교사운동’의 수업평가 캠페인 정도라도 당장 제도화하면 좋겠다....이러다가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고 시간만 낭비할까봐 그것이 제일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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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번 개정안에서 가장 맘에 드는 것은 학생과 학부모가 평가자로 임한다는 것이다. -사실 학부모보다는 학생이 평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부모는 연구수업을 통해서만 수업에 참여할 뿐 학생들에 의해서 전달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학생들이 평가범위가 수업활동에 국한된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교사의 인격적인 면까지 평가한다면 아직은 덜 성숙한 학생들이 감정적으로 교사를 평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업활동의 범위만큼은 누구보다도 교사를 평가해줄 사람은 학생들이다. 수업의 대상자는 학생이고 그들이 판단하는 것은 당연하다. 경험으로 본다면 아무리 엄한 교사라도 그가 좋은 아이템으로 좋은 수업을 이끈다면 학생은 그가 인기가 높고 낮고를 떠나서 존경한다

참고 자료

「교원평가제의 기본시각주간교육희망」, 2004-12-15 제400호
박상준,「 교원평가제의 목적과 기본 방향」,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 워크샵.
하병수,「 교원평가 유감」,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 워크샵.
우옥영,「 교사평가에 대한 토론」,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 워크샵.
광주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교원평가, 포퓰리즘적 접근으론 안돼”(http://www.kjfta.or.kr)
“수업전문성 향상 위해 교원평가제 필요"(코리아교육신문 12.29)
‘교사평가’ 학생·학부모 참여(한겨레신문 12.29)
선생님도 당당하게 평가받자.(중앙일보 2.28)
교장눈밖에나면 수업잘해도 꼴찌..(한겨레신문 12.15)
교원평가 논란의 해법(한겨레 12월 29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http://moim.ktu.or.kr/eduhope/)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http://www.kfta.or.kr/)
참교육을의한전국학부모회의(http://www.hakbum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