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그 기독교 교리 교육서

소개글

하이델베르그 기독교 교리 교육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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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 교리문답서는 독일 지역에서 만들어진 개혁주의 신앙고백서이다. 프레데릭 3세으 요청에 따라 자카리아스 우르시누스와 카스파르 올리비아누스의 작업으로 이 교리문답서는 학교학습서가 된다. 16세기 여러 총회에서 특히 도르트레히트 전국총회에서 이 교리교육서는 개혁교회의 신앙고백문서 중 하나로 받아들여졌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52개의 주일로 구성되어서 주일의 오후 예배에 사용되도록 하였다. 그렇게 사용하면 요리문답 전체를 1년의 설교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된다. 이 요리 문답은 청년들을 가르치기 위한 도구로, 그 지역 교회들의 설교를 위한 가이드로, 그리고 팔라티네이트 지역에 있는 다양한 개신교회들 사이에 통일된 신앙고백의 형태로 고안되었다.
하이델베르크의 구조는 전체적으로 사도신경, 십계명, 주기도문을 토대로 삼고 있으며 그 외에 죄로인한 인간의 비참한 타락의 상태와, 그리고 성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런 구조는 칼빈의 제네바 2차 교리문답서와 동일한 방식으로 제시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이델베르크 기독교교육서는 제1부 `인간의 비참함`, 제2부 `인간의 구원`, 제3부 `하나님께 은혜 입어 구원받은 일에 대한 감사` 이렇게 크게 3구조로 분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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