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의 정치적 배경
- 최초 등록일
- 2013.02.22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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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약성서 배경사 가운데 - 신약성경의 정치적 배경에 관하여 기록한 레포트 형식의 자료입니다.
목차
1. 바벨론 포로기부터 페르시아(바사) 지배기까지
1) 바벨론 포로기
2) 페르시아 포로기 - 예루살렘 재건
3) 사마리아인
2. 알렉산더와 이집트의 지배
1) 알렉산더와 헬레니즘 문화
2) 제국의 분열과 이집트의 지배
3. 시리아의 지배와 마카비 전쟁
1) 시리아의 지배와 대제사장직 매매
2) 성전의 능멸, 헬라화 정책
3) 마카비 전쟁
4) 계속되는 항전과 대제사장직의 타락
5) 유대의 독립 - 하스모네어 왕조의 시작
4. 하스모네어 왕국
1) 요하네스 히르칸
2) 아리스토불
3) 알렉산더 얀네우스
4) 살로메 알렉산드라
5) 히르칸 2세와 아리스토불 2세, 로마의 개입
5. 로마의 지배
1) 폼페이우스의 예루살렘 입성
2) 캐사르의 통치와 총독제도의 등장
3) 헤롯의 통치
4) 분봉왕 시대
5) 본디오 빌라도(Pontius Pilatus)
6) 헤롯 안티파스
7) 필리푸스
8) 헤롯 아그립바(Agrippa)
9) 아그립바 2세
7. 유대전쟁과 성전의 파괴
본문내용
서론
신약성경의 역사적 배경을 아는 것은 그 본문을 이해하는 데에도 상당히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성경 본문에 대한 관찰, 곧 “그 때”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는 거의 필수적인 것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그렇기에,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서 서론적으로 접근할 때에는 언제나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 다루게 마련이다. 단, 우리가 성경의 역사적 배경을 공부하는 것은, 다만 본문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1. 바벨론 포로기부터 페르시아(바사) 지배기까지
1) 바벨론 포로기
이스라엘은 북부 열 지파와 남부 두 지파로 나뉜다. 이후 북부 열 지파(이스라엘)은 722 B.C.에 앗시리아(앗수르)에 의해 수도 사마리아가 멸망함으로써 몰락하였다. 남부 유다는 587 B.C.에 바벨론에 의해 점령되고, 지배계급들이 바벨론으로 잡혀가게 된다. 이 때에 솔로몬이 지었던 성전은 완전히 파괴되며, 법궤를 포함한 모든 성전 기물들이 유실된다.
성전이 없어졌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더 이상 성전 예배를 드릴 수가 없게 되었다. 하지만, 성전은 없어졌으나 율법은 그들에게 남아 있었으므로, 유대인들은 바벨론에 살면서도, 자기들의 영적인 자의식을 유지하기 위해 엄격한 율법준수를 하게 된다. 특히 이들에게 중요한 두 가지가 바로 안식일과 할례였다. 안식일과 할례를 지킴으로써 자기들이 율법을 배우고 그대로 사는 자들임이 증명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이 두 가지는 상징적인 중요성을 지니게 된다. 예수께서 이들의 안식일 규정을 무시하는 듯한 표현을 쓰신 것이나, 바울이 할례를 받지 아니한 이방인들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전파한 것에 대해서 유대인들이 극렬한 반대를 보였던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수도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