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가사][표현상특징][해학성][사실성][반복성][토박이말]서민가사의 표현상특징, 서민가사의 해학성, 서민가사의 사실성, 서민가사의 반복성, 서민가사와 토박이말 분석(서민가사)
- 최초 등록일
- 2013.02.22
- 최종 저작일
- 2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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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민가사][표현상특징][해학성][사실성][반복성][토박이말]서민가사의 표현상특징, 서민가사의 해학성, 서민가사의 사실성, 서민가사의 반복성, 서민가사와 토박이말 분석(서민가사)
목차
Ⅰ. 개요
Ⅱ. 서민가사의 표현상특징
Ⅲ. 서민가사의 해학성
Ⅳ. 서민가사의 사실성
Ⅴ. 서민가사의 반복성
Ⅵ. 서민가사와 토박이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美意識이란 개인의 感性的 인식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삶 전체와의 相關下에서 통합된 미적 경험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미의식은 개인의 미적 감각에 대한 기호의 차와 삶을 영위하는 방식, 인생관과 경험의 차이에 의하여 상이하게 나타나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미의식은 미적 範疇의 表象으로써 나타나기 때문에 미의식 구조는 미적 범주를 통하여 살펴볼 수 있다. 미적 범주론에는 버어크(Ed.Burke)와 칸트(I.Kant)에 의해 주장된 崇高와 美의 2분법과 졸거(K.Solger), 핏셔(F.Vischer), 할트만(N.Hartmann) 등에 의해 주장된 미와 숭고, 희극적인 것(das Komische)의 3분법 및 데소아(M.Dessoir)의 숭고미(Erhaben), 비극미(Tragish), 우아미(Niedlich), 희극미(Komisch) 등 4분법이 있고, 자이징(A.Zeising)과 폴겔트(J.Volkelt)에 의해 제기된 다분법도 있다. 여기서는 데소아의 미적 범주론에 의거하여 국문학계에서 널리 수용하고 있는 崇高美, 悲劇美, 優雅美, 喜劇美 등 4분법에 따라 고찰하기로 한다.
<중 략>
단어의 반복은 율격미를 갖추는 구실을 하면서 강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즉, ‘기다리기 어려워라’, ‘님의 얼굴 보고지고’, ‘이내걸음 파이로다’, ‘常平通寶 조흘시고’ 등의 2음보를 기저로 하여 4음보 격을 이루고자하는 노력에서 同語反復이 오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은 ‘aaba`식 반복구조는 민요를 비롯한 고려속요, 판소리 사설 등 서민문학에 두루 나타나는 현상인데 이는 가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동일의미의 반복은 형태적으로는 다르면서 내포적인 의미가 같은 어구가 반복되는 경우와 두 반행이 의미상으로 반복되는 경우로 나누어진다.
전자의 경우는 형태적으로 동일단어나 동일어구의 반복만큼 많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동일형의 반복에 의한 단순성을 극복하고 변화를 주기위해 쓰이는 표현 방법이다.
(ㄱ)자나깨나 깨나자나 주야장천 놀고지고 <이별곡>
(ㄴ)업더지락 곱더지락 문지방에 코를깨며 <노처녀가>
(ㄷ)지성것 바랏더니 할일없고 큰일없다 <단장이별곡>
(ㄹ)이날가고 저날가고 육백네날 다지낸들 <쳥춘과부곡>
참고 자료
김신중(2006), 서민가사의 작자층과 수용자층,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김학성(2004), 서민가사의 담론기반과 미학적 특성,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김병민(1999), 서민가사에 나타난 리얼리즘적 양상, 연세대학교
강경호(2003), 서민가사의 실체성 연구, 성균관대학교
양수찬(2006), 조선조 후기 서민가사 연구, 제주대학교
정병헌(2004), 신재효의 장르 인식과 서민 가사, 한국고시가문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