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실습후기] 초등학교 참관실습 후기, 교생 실습 후기

소개글

초등학교 참관 실습을 다녀와 작성한 후기입니다.
직접 학교 현장을 접하고 느낀 점, 아이들과 어울리며 얻은 경험 등 자세하고 진솔하게 서술하였습니다.
교육학 과목에서 A+ 받은 실습 후기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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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최고의 수업 : 잔소리를 하지 않는 선생님 -
1학기 때의 실습에 이어 성림초등학교로 두 번째 참관 실습을 다녀왔다. 처음 참관 실습을 나갔을 때는 너무 안일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었다. 학교 수업을 빠지고 초등학교에 놀러가 교실 뒤에 앉아 수업을 보는 것이니 재밌고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아이들을 만나고, 수업을 참관하는 것에 대해 어떤 준비도 하지 않은 상태로 실습을 시작해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수업을 봐야 하는지, 내가 참관 실습을 통해 배울 것이 무엇인지 무방비 상태로 ‘교생 선생님’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 앞에 서게 되어 5일간의 짧은 실습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지 못했던 것 같았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말을 붙이거나 담임선생님과 토의 시간을 가질 때도 뭔가 부담스럽고 굉장히 힘들었었고 그렇게 아쉽게 끝난 첫 번째 실습에 대해 반성이 많이 됐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저번 실습 때 느낀 점들을 반성하며 무엇을 중심으로 참관을 할 것이고, 아이들을 대할 때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실습에 임하게 되었다. 먼저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어떻게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1년간 내가 이끌어갈 아이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형성할 것인지에 대해 초점을 두고 참관을 하였다. 이런 점에 있어서 나는 이번 참관 실습 때 최고의 수업을 경험하며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실습 둘째 날, 여느 때와 같이 수업 참관을 하러 4학년 2반에 들어갔다. 그런데 이게 웬일, 실습생들이 너무 많이 들어오는 거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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