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기업문화(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2.12.10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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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인재 디지털 시대, 디지털형
2. 사소하고 작은 것이 성패를 가른다.
3. 위기에 더욱 중요한 기업문화
4. 목표, 꿈, 그리고 비전
5.조직의 EQ를 높여라
6.화끈한 것을 찾는 한국인
7.신뢰가 더욱 소중해지는 사회
8. 지식경영의 메타퍼
9. 글로벌 시대의 기업문화
본문내용
인터넷이 대중화되기 시작된 지 불과4년만에 사용자가5천만명이 되었다. 5천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는데 걸린 시간이 라디오는 38년, TV는13년, PC 조차도 16년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가공할 일이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미국 MCI의 자료에 의하면 인터넷에서 유통되는 데이터량이 매100일마다2배씩 늘고 있다는 사실이다. 1994년에 등장한 인터넷 상거래는 아직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기하급수 현상을 생각할 때 그것은 금방 폭발적인 수준에 이를 것임에 틀림없다. 미국 프라이스 워터하우스(Price Waterhouse)사는 미국에서 기업간 인터넷 상거래가 1996년과 97년 사이에는6개월마다2배씩 증가했고, 1998년에는3-4개월마다2배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발표하였다. 예측기관들은 2005년이 되면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는 거래량이 전체 거래량의 15%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유통전문가들은 이 정도에 이르면 유통의 판도가 바뀐다고 보고 있다. 시대가 달라지다 보니 새로운 인재가 나타나고 있다. 1994년 미국 스탠포드 대학 전기공학과 박사과정학생이었던 데이비드 파일로와 제리양은 취미로 인터넷을 만지기 시작했다. 인터넷에 있는 사이트를 발견하고 정보를 찾고 정리하는 소프트웨어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바로 수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들의 취미작품은 기업화되었고, 급기야 1996년4월12일 주식공개를 했을 때13달러 짜리가 하룻새 33달러로 뛰었다 하버드대를 중퇴하고 나와 마이크로 소프트를 창업한 빌 게이츠, 말단 상무시절 13명의 선배를 제치고 일약 사장에 발탁되어 항상 ‘룰 브레이커가 되라고 외치는 소니의 이데이 사장도 디지털 시대의 산물이다. 이렇게 엄청난 사람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연수원에 강사를 모셔다 주던 렌터카 기사가 모시던 강사들의 강의를 열심히 들은 나머지 스스로 명강사가 된 사람도 있고, 컴퓨터로 복잡한 동네 지도를 만들어서 우편 배달을 과학화한 집배원도 있으며, 연구소에서, 영업소에서, 공장에서 스스로 변화를 창조해 가는 청개구리 같은 인재들이 많다. 이들이 디지털 시대가 낳은 인물들이고 이들이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 갈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디지털 시대의 인재상을 어떻게 그려 볼 수 있을까. 아날로그형 인재와 디지털형 인재는 어떻게 다를까.
참고 자료
청개구리 기업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