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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2.24
- 최종 저작일
- 2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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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김동인 단편소설 광염소나타의 줄거리
Ⅲ. 김동인 단편소설 광염소나타의 작가
Ⅳ. 김동인 단편소설 광염소나타의 특성
Ⅴ. 김동인 단편소설 광염소나타와 광화사
Ⅵ. 김동인 단편소설 광염소나타의 작품감상
본문내용
Ⅰ. 개요
1929년에 중외일보에 연재된 이 작품은 미친 음악가의 이야기를 소재로 했다. 소설의 시작이 작가의 다음과 같은 말로 특이하게 시작되는 점이라 할 수 있다.
독자는 이제 내가 쓰려는 이야기를 유럽의 어떤 곳에 생긴 일이라고 생각하여도 좋다.(중략). 그런지라, 내가 여기 쓰려는 이야기의 주인공되는 백성수를, 혹은 알벨트라 생각하여도 좋을 것이요, 또는 호모나 기무라모로 생각하여도 좋다. 다만 사람이라 하는 동물을 주인공 삼아 가지고 사람의 세상에서 생겨난 일인 줄만 알면. 이러한 전제로서 자 그러면 이야기를 시작하자.
누가 주인공이든, 배경이 언제 어디든 좋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소설에는 주인공 백성수나 나레이터하는 K씨에 대한 어떠한 인물에 대한 묘사도 없다. 그만큼 이 작품의 중요성은 K씨가 전개하는 그 이야기 속에 있는 것이다. K씨는 처음에 ‘기회’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그 우연한 기회가 한 인간 속에 잠재되어 있던 범죄본능과 천재적 재능을 동시에 일깨워 주었을 때 그 기회에 대한 이중성으로 주인공 백성수에 대해 이야기를 전개한다.
< 중 략 >
Ⅵ. 김동인 단편소설 광염소나타의 작품감상
김동인의 ·狂炎소나타·는 인간의 二重的인 모습을 섬뜩할 정도로 드러내는 作品이었다. 敎養이라는 假面에 가려진 인간의 破壞的 본성, 그리고 그 가면이 깨졌을 때 뿜어져 나오는 殘酷 행위들. 평소에는 溫和하고 교양 있던 주인공 백성수가 자신의 작품을 얻기 위해 理性的인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放火,殺人,死體 侮辱,屍姦과 같은 짓을 하는 것을 보면서, 또한 그러한 행위를 하면서 작품이 얻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예술가의 悽絶한 藝術的인 혼보다는 으스스함을 느꼈다. 그리고 선과 악, 本能과 理性의 뚜렷한 이중적인 인간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안에서 葛藤하며 작품을 쓰기 위해 苦惱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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