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향 소설 물레방아][나도향 소설 물레방아 작품감상]나도향 소설 물레방아의 경향, 나도향 소설 물레방아 줄거리, 나도향 소설 물레방아 작품분석, 나도향 소설 물레방아 작품감상

목차

Ⅰ. 개요

Ⅱ. 나도향 소설 물레방아의 경향

Ⅲ. 나도향 소설 물레방아의 줄거리

Ⅳ. 나도향 소설 물레방아의 작품분석
1. 갈래
2. 배경
1) 시간
2) 공간
3. 경향
4. 시점
5. 특성
6. 주제
7. 인물
1) 이방원
2) 이방원의 아내
3) 신치규
8. 구성
1) 발단
2) 전개
3) 위기
4) 절정
5) 결말

Ⅴ. 나도향 소설 물레방아의 작품감상

본문내용

Ⅰ. 개요
작가활동 시작
1922년부터 작가활동을 시작한 나도향은 자기 특유의 작품세계를 구축하지 못한 채, 값싼 낭만과 감상에만 젖은 나머지 눈물 흘리는 주인공을 등장시키는 작품만을 발표했었다. 이 무렵에 발표한 작품은 거의 습작품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것이었던바 그러한 작품을 낭만주의 문학이니, 소설 이전이니 해보았자 난센스일 뿐이다. 이 시기는 <습작기>라고 부르는 것이 마땅할 것 같다.
전환을 모색한 시기
1923, 4년은 나도향이 전환을 모색한 시기였다. 계속적으로 눈물 흘리는 주인공들을 등장시키기는 했지만, 차츰 냉혹한 현실과 마주치게 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나갔는데, 여기에는 물론 주변사항 이 작용했겠지만 그보다도 나도향 스스로의 노력 -사실적인 터전 위에 자기 나름대로의 문학세계를 구축코자 하는 노력이 결정적인 구실을 했던 것으로 짐작된다. 따라서 이 시기의 작품 중, 어느 것이 전환점을 이룩하게 했느냐 하는 논의는 싱거운 일이 될 수밖에 없다. 이 시기는 <전환기> 라고 부르는 것이 마땅한 것으로 생각된다.
사실주의 경향
1925년 이후부터는 모색과 전환의 과정을 거쳐, 당시의 유행사조였던 사실주의적인 경향을 기조로 한 위에 본능적인 욕구와 물질로 괴로워하는 서민들의 모습을 그려 나가기 시작한 시기에 해당된다. 그는 그가 마련한 문학세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되었다. 이 시기는 <성숙기>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다.
<뽕>은 동년에 발표된 <벙어리 삼룡이>나 <물레방아>처럼 비극적인 죽음의 종말을 갖지 않고 주인공들의 행동이 시종평행선을 긋고 있는 한 사회의 풍속화를 리얼하게 묘사한 것이다. 작품 주인공들은 속물형의 인물로서 본질적으로 같은 유형들의 맥락을 갖고 있는 인물들이기 때문에 커다란 갈등도 없으며 마찰 충돌 역시 미미하다. 따라서 여기 등장하는 인물들의 삶은 처음과 나중에 변화가 없이 여전한 속물적인 삶의 모습을 극적 긴장 없이 영상적인 수법으로 터치한 작품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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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나도향 소설 연구, 연세대학교,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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