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프랑스문화의 이해]2012 2학기 중간레포트

소개글

[조선대 프랑스문화의 이해]2012 2학기 중간레포트

목차

1. 프랑스 대혁명의 원인
2. 프랑스 대혁명의 발전과정
3. 프랑스 대혁명의 결과

본문내용

1. 프랑스 대혁명의 원인

★Key word : 구제도의 모순
프랑스에서는 16세기에 절대주의가 확립된 이래 만들어진 구제도(앙드레 레짐)가 여전히 수 백년 동안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구제도를 바탕으로, 제 1신분인 성직자와 제 2신분인 귀족들은 세금을 면제받고 관직과 토지를 독차지하는 등의 특권을 누리고 있었다. 프랑스 인구의 2%밖에 안되는 이들 특권 계급이 차지하고 있었던 토지는 전 프랑스 국토의 30%에 이르렀다고 한다. 게다가 특권 계급이 소유한 토지는 모두 면세지였으므로, 성직자와 귀족 몫의 세금은 고스란히 제 3신분인 평민들에게 전가되었다. 뿐만 아니라 평민들은 부역 ? 십일 조 등과 같은 봉건적 의무에도 시달려야했다.

<중 략>

국민 공회는 도시 민중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화정을 선포하고, 국왕 루이 16세를 단두대에서 처형한다. 루이 16세의 처형은 전유럽의 왕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유럽 국가들은 영국을 중심으로 하여 제 1차 대 프랑스 동맹을 결성하여, 왕을 처형한 괘씸한 평민들을 혼내주기로 한다. 그러자 프랑스에서는 외국군에 의해 혁명이 끝날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이 더욱 고조되었고, 혁명에 반대하는 세력이 반란을 일으키는 등 사회가 혼란해졌다.

1793년, 로베스피에르와 당통, 마라를 중심으로한 자코뱅파는 혁명 정신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의 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반대파를 대대적으로 처형하고 정권을 잡는다. 자코뱅은 국민공회가 아닌 공안 위원회라는 조직을 중심으로 혁명 정부를 수립하고, 대중에게 공포심을 주어 정권을 유지해 나가는 ‘공포정치’를 실시한다. 공포 정치 시기에는 약 30만명의 시민이 반혁명 용의자로 체포되었고, 그 중 약 1만 5000명이 단두대에서 처형되었다. 혁명 정부는 시민들이 의심스로운 사람을 서로 밀고 하는 것을 장려했기 때문에, 당시 처형된 사람들 중에는 평소 사이가 나빴던 사람의 밀고로 억울하게 사형당한 사람도 많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