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한연의 9회 10회 11회 12회
- 최초 등록일
- 2013.02.25
- 최종 저작일
- 2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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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한연의 9회 10회 11회 12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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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秀自隱居農業, 常有紅光罩 罩(보쌈, 연기 따위가 끼다 조; ⽹-총13획; zhào)
體, 紫霧遮身。
수자은거농업 상유홍광조체 자무차신
유수는 스스로 숨어 살며 농업을 하는데 항상 홍색 광채가 몸을 끼고 자색 안개가 몸을 가렸다.
相士曾言異日必有九五之尊 九五之尊 [jiǔwǔzhīzūn]:제왕의 존귀한 지위
。
상사증언이일필유구오지존
관상가는 일찍이 훗날 반드시 95의 존엄한 황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村中自秀居後, 田豐五穀, 麥秀兩岐。
촌중자수거후 전풍오곡 맥수양기
마을에 유수가 거처한 뒤로부터 밭에 5곡이 풍년이 들고 보리 이삭은 두 갈래로 패였다.
南陽境內連年荒旱, 餓死人民屍橫遍野 尸横遍野 [shī héng biàn yě]:尸骸遍野(시체가 온 들판에 널려 있다)
, 惟有白水村中田禾豐稔 豐稔(곡식 익을 임; ⽲-총13획; rěn):풍요하게 곡식이 여묾
, 一年有兩歲之糧。
남양경내연년황한 아사인민시횡편야 유유백수촌중전화풍념 일년유양세지량
남양 경내에 연달아 황폐한 가뭄이 있고 굶어 죽는 백성이 시체로 가로뉘어 온 들을 덮었는데 오직 백수촌의 곡식은 풍년이 들어 일년에 두 해의 식량이 있었다.
時光武年二十二歲, 見叔父劉良有不樂之意, 問曰:“叔父爲何朝夕憂悶?”
시광무년이십이세 견숙부유량유불락지의 문왈 숙부위하조석우민
이 때 광무제 나이 22세로 숙부인 유량이 즐겁지 않은 뜻이 있음을 보고 물었다. “숙부께서 어찌 아침저녁으로 근심하십니까?”
良曰:“吾前者去胡陽城, 見莽賊出黃榜選納英才, 吾有不悅之意。”
량왈 오전자거호양성 견망적출황방선납영재 오유불열지의
유량이 말했다. “내가 전에 호양성에 가니 왕망 도적이 황색 방을 내어 영재를 선발에 들임을 보니 내가 그래서 즐겁지 않은 뜻이 있다.”
秀曰:“是何言也?此國家之正禮, 聖人 云:得賢者昌, 失賢者亡。何故憂之?”
수왈 시하언야 차국가지정례 성인운 득현자창 실현자망 하고우지
유수가 말했다. “이 어떤 말이십니까? 이는 국가의 바른 예이며 성인께서 말씀하시길 ‘현인을 얻으면 창성하고 현인을 잃으면 죽는다’고 하니 어떤 이유로 그것을 근심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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