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식]채만식의 생애, 채만식의 평가, 채만식의 문학세계, 채만식의 풍자소설, 채만식의 소설 치숙 작품분석, 채만식의 소설 명일 작품분석, 채만식의 소설 태평천하 작품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2.27
- 최종 저작일
- 2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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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채만식의 생애
Ⅲ. 채만식의 평가
Ⅳ. 채만식의 문학세계
1. 1880~1910년대에 이르는 이른바 개항기
2. 1910~1920년대 말엽까지 일제 군국주의 상황
3. 1930년대 위기의 시대
4. 1945년 해방을 전후한 각 5년간의 시기
Ⅴ. 채만식의 풍자소설
Ⅵ. 채만식의 소설 치숙 작품분석
1. 줄거리
2. 감상
3. 특징
4. ‘나’를 통해 비판하고자 한 것
5. 독백체, 경어체를 사용한 효과
6. 인물
Ⅶ. 채만식의 소설 명일 작품분석
1. 발생적 측면
2. 전략의 확산이 지배계급에 대한 모방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
Ⅷ. 채만식의 소설 태평천하 작품분석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문단의 일부 평자들은 아버지(채만식)의 문학을 통속문학이라느니 통속적 멜로드라마티스트니 하는 평들을 하고 있으나 나는 이러한 평들에 대해서 괘념하지 않는다. 다만 나는 「세길로」에서 시작하여 「소년은 자란다」로 終章을 맺은 한 작가의 악착스런 일제식민지 치하의 압박과 구류와 같은 해방 후의 혼돈 속에서 시대적 상황이라는 벽과 원고지 몇 권도 넉넉하게 놓고 살 수 없었던 가난에 부딪히면서 무디지 않은 냉소와 고발의 개성을 문학유산으로 남겨준 데 대하여 고마움만을 느낄 뿐이다.
채만식은 우리 문학사에서 흔히 諷刺性 혹은 同伴者作家라는 측면으로 이해되어지고 있다. 그의 대표작이라고 일컬어지는 「태평천하」, 「치숙」, 레디메이드 인생」 등은 모두 날카로운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한 (비판적) 시대인물상의 제시, 그리고 그들의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방식을 통해 그 인물의 왜곡된 면을 보여주는 아이러니의 기법을 통하여 지배층인 일제와 그에 편승하는 계층, 그리고 피지배층인 식민지하의 한 민족의 사회구조에서 개인과 사회의식의 상충과 강한 지향성에 의한 사회의식을 형상화하였다. 이것은 “무식을 싫어하고 불의를 용서하지 않고 청빈하게” 살아간 작가가 시대적 불의에 당면하여 그의 글쓰기를 통하여 시대에 어떤 비판적 자세를 보여주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였다. 이러한 그의 문학적 경향에 대해 백철은
그 불안의 문학과 병행하여 또 하나의 작품성을 나타낸 것은 풍자소설이나 여기 대표자는 채만식인데 1934년의 「레디메이드인생」「인텔리와 빈대떡」 등에서 풍자소설의 특색을 나타냈다. 본시 채만식은 그 재능을 기지에 두고 있어서 풍자소설가로는 適切이라 하겠다. 또 하나 이시기는 현실이 악화되어 정면으로 그것을 비판하는 일이 어려웠으므로 그것에 대해 간접적인 비판형식으로서 풍자소설이 나오게 된 사정도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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