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RN-BSN 건강문제2 학습활동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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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RN-BSN 건강문제2 학습활동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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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당뇨를 앓고 있는 60세의 여성 황씨는 2년 전, 뇌졸중의 과거력이 있다. 이후, 그녀의 당뇨는 혈당이 전혀 조절되지 않을 만큼 변동이 심할 정도로 급격히 악화되었다. 혈당이 40mEq/ml에서 500mEq/ml까지 측정되었다. 이러한 증상은 그녀의 불규칙적인 식사 습관, 거의 하지 않는 운동, 잦은 요로감염과 변비 등 그녀의 신체적 상태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었다. 그녀는 작업치료 후에 휠체어로 이동하던 중에 엄지발가락을 부딪혔다. 수일 후에 가피가 형성된 피부에 멍이 들었고, 개방성 상처가 관찰되었다. 국소 연고와 다양한 드레싱을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처는 괴사되었고, 그 괴사된 조직은 제거되었다.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 동안 그녀의 왼쪽 엄지발가락의 절반이 제거되었다. 그 동안 불편을 호소하지 않았던 황씨는 잠들어 있는 동안 고통으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하였고, 낮동안 자주 울었다. 그녀는 지속되는 작열감을 호소하였고, 마치 발가락이 “불타는 것 같다”고 느낀다고 말하였다. 어느 날 그녀는 좌절감과 분노를 표현하지 않고서는 그 불편감을 참을 수가 없어서 유리컵을 방에 던지기도 하였다. 아플 때 마다 여러 가지 경구용 진통제를 복용했지만, 진통 효과는 미미하게 느껴졌다.

<중 략>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으로 동질성 검증은 χ²-test와 t-test로, 가설 검증은 paired t-test와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①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자가통증조절장치사용에 대한 지식이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057). ②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증약물사용에 대한 태도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p=0.030). ③수술 후 8시간에 통증정도는 실험군과 대조군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p=0.065), 수술 후 24시간에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증정도가 낮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847). ④통증관리 교육 후 통증조절 만족도에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증조절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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