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속 바른 언어표현 [비속어,신조어,외래어,맞춤법 오류]
- 최초 등록일
- 2013.03.02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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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아무리 예능이라지만
2. 외래어 남용의 예
3. 쏟아져 나오는 줄임말들
4. 올바른 자막 표기
본문내용
아무리 예능이라지만…
주말에 TV를 켜보면 모든 채널이 재미 있는 예능 프로그램들로 가득 차있다. 그리고 그 재미를 위해 어느 예능 프로그램이나 빠지지 않는 것이 있는데, 바로 자막이다. 하지만 단지 재미만을 추구한 나머지 화면에 나오는 자막들의 맞춤법은 너무 심할 정도로 틀리게 표기 되고 있다.
외래어 남용의 예
빅재미
큰 웃음
외래어보다는 순수 우리말이나 한자어로 된, 우리가 자주 쓰는 말을 사용합시다.
외래어 남용의 예
에이스
뛰어난 사람
퀵 마우스
수다쟁이
<중 략>
모든걸(X) → 모든 걸,모든 것을(O)
딱해보였으면(X) → 딱해 보였으면(O)
연결어미 `-아/-어/-여` 뒤에 나오는 보조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지만, 붙여 씀도 허용합니다. 그러나 `-아/-어/-여` 이외의 어미 뒤에 보조용언이 나오거나 본용언이 올 때는 띄어 써야 합니다.
수식어와 붙여 쓴 경우 관형어나 관형격 어미를 수반한 단어와는 띄어 씁니다. 의미를 분명하게 하려면 단어 사이를 띄어 써야 좋습니다. 복합명사는 붙여 쓸 수도 있지만, 쉽게 읽고 정확하게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서 띄어 쓰도록 합니다.
1박2일 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우리말인 ‘회’를 두고 일본말인 ‘사시미’를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 문제가 됐었다.
‘SBS붕어빵’에는 ‘이 시간을 빌어 꼭 전하고 싶었던 한마디’ 라는 자막이 나왔다. ‘빌리다’의 여러 가지 뜻 가운데 ‘일정한 형식이나 이론, 또는 남의 말이나 글 따위를 취하여 따르다’가 있다. 그러므로 ‘이 자리를 빌려’라고 할 때에는 ‘빌어’가 아니라, ‘빌려’로 써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