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의 간호론

목차

1. 질병, 일련의 회복과정
2. 간호의 역할
3. 환자간호에 대한 잘못된 이해
4. 회복과정을 돕는 간호
5. 건강한 사람의 간호
6. 환기와 보온
7. 한기를 느끼지 않게
8. 창문을 열어라
9. 바람직한 보오법
10. 침실의 악취
11. 세심하게 보온을 유지해야 할 경우
12. 밤공기

본문내용

서언
질병, 일련의 회복과정
모든 질병은 어느 정도의 회복과정으로서 진행과정중에 반드시 고통을 수반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일반적인 원칙으로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우리의 논의를 시작한다.
질병의 고통, 질병이 항상 그 원인은 아니다.
질병에 필연적으로 또는 부수적으로 따르기 마련이라고 생각되는 증상들이나 고통의 원인은 종종 질병 자체에서 기인되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것들에서 발생한다는 점이다. 우리가 질병이라고 부르는 자연의 회복과정은 이들 중 어느 하나나 모두에 대한 지식이나 주의력 부족에 의해서 방해를 받으며, 이와 같은 방해에 의해 고통이 발생하거나 회복과정에서 방해가 발생한다. 만일 어떤 환자가 추워한다거나, 고열에 시달린다거나, 쇠약해 있다거나, 욕창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대체로 질병 자체로 인한 것이 아니라 잘못된 간호에 기인하는 것이다.
간호의 역할
간호는 투약하거나 습포제를 바르는 것 정도로 그 의미가 제한되어 왔다. 그러나 그것은 환기, 채광, 난방, 청결, 정숙 등의 적절한 활용과 식이의 절한 선택과 관리 등 환자의 체력소모를 최소화하면서 이루어지는 모든 것을 의 미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환자간호에 대한 잘못된 이해
불량한 위생시설, 허술한 건축구조 그리고 비효울적인 행정관리제도는 참간호를 불가능하게 만들곤 한다. 그러나 간호기술은 가능한 내가 간호의 본질이라고 이해하고 있는 요소를 포함하여야 한다, 지금 새행되고 있는 간호기술은 신이 질병에 대해 의도한바, 즉 회복과정에 명백히 역행하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회복과정을 돕는 간호
질병 자체의 증상이 아니라 자연의 성공적 회복과정에 필수적인 전술한 요소들 중의 어느 하나 또는 모두의 부족에서 나타나는 모든 고통을 제거한 연후에야 우리는 질병 자체에서 오는 증상과 고통의 본질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특정한 의약품이나 치료방식 등이 질병회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는 정확히 확인할 수 없는 데 반해 간호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