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의 일 독후감

소개글

경영경제분야 최신 베스트셀러인 [사장의 일]을 읽고 쓴 독후감이자 서평입니다. 오로지 책에서 중요한 부분들만을 중심으로 개인 생각을 많이 쓴 독후감입니다.

아직 어디에도 올리거나 제출하지 않고 이곳 해피캠퍼스에 처음으로 올리는 것이니 이 책의 독후감을 찾는 대학생들이나 직장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0명도 채 되지 않는 직원들을 거느리는 자영업 대표나 수천수만의 부하직원들을 통솔하는 대기업 사장이나 자신들의 기업을 위해 매번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고민을 하는 것은 똑같다고 할 수 있다. 사장이라는 직함은 단순히 그 회사 내 최고의 자리라는 이미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전반적인 일들을 모두 눈여겨보고 관리해야 하는 경영자를 뜻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이나 직장을 다니는 회사원들은 사장의 자리에 오르고 싶은 마음은 가지고 있어도 그런 사장이 하는 일들이 얼마나 복잡하고 어려운지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신도 한 기업의 사장이기에 사장의 일이 얼마나 힘든지를 잘 알고 있었던 저자가 쓴 이 책에는 지금 사장의 위치에 있거나 앞으로 될 리더들이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들이 담겨져 있다.
이 책은 크게 1부 <사장의 힘을 키워라>와 2부 <경영의 힘을 키워라>로 나누어져 있는데, 1부는 다시 5장으로 나뉘어져 사장의 자계(自戒), 정신력, 기술력, 행동력 그리고 업(業)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1장 <사장의 자계>에서 저자는 성공을 경계하고 끊임없이 돌아보라고 조언하고 있는데, 성공이 주는 안락함에 도취해서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회사까지 경쟁에서 도태되게 만드는 경우가 실제로도 많기 때문일 것이다. 앞에서 사장의 자리가 그 어떤 자리보다 영광스러운 한편 힘들다고 말하는 이유는 성공과 실패의 책임이 모두 사장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애플이나 페이스 북처럼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기업의 리더들은 경영 분야에서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과 관심을 받는다. 이제 기업 경영이라는 것이 단순히 고용주와 고용자 사이에서만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말은 곧 성공의 책임뿐만이 아니라 모든 실패의 책임 또한 부하 직원들이 아닌 사장이 짊어지고 가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사장의 일 (모든 책임과 정면 승부할 각오가 되어 있는 사장에게 바치는 책)
하마구치 다카노리 저 | 김하경 역 | 쌤앤파커스 | 2013.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