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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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인들은 “성과”라는 용어에 짓눌려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도 그럴 것이 모든 일들이 성과지표에 의해 관리되고 그 성과지표에 의해 도출된 결과에 따라 “성과금”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꼭 성과금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기관별 순위 등 몸 담고있는 조직의 역량이 드러나는 부분이라 대단히 민감한 사항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또 누군가는 성과지표가 잘못 만들어졌다느니...하면서 항의(?)를 해보지만 모든 구성원이 받아들일 수 있는 지표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 생각됩니다....

경험이 쌓이면 노련해지는 것처럼 성과지표에 의한 관리방법이 해가 가면 갈수록 모두에게 공정한 성과지표가 만들어질 거라 기대해 봅니다..

이 책은 성과를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때때로 잘못된 직장생활에 대한 비판을 가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책의 구성을 보면
1부에서는 일의 본질을 간파하라
2부에서는 일하는 전략을 혁신하라
3부에서는 일의 주인으로 우뚝 서라...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가슴에 와닿았던 부분을 3가지 정도 이야기할까 합니다....

첫 번째는 “조직은 실패하는 사람은 품어도, 도전하지 않는 사람은 살려두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조금 식상한 말처럼 들리지만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의외로 그러한 사람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물론, 저도 그러한 사람 중 한사람인 지 모릅니다.)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한다는 것은 쉬운 말인 것 같지만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련해지고 익숙해진다는 것은 노력과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누군가는 회의 때마다 이야기 하십니다...저도 동의합니다...

정말 공짜로 배워지고 익혀지는 것은 오래가지 못하고 지속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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