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서평

목차

Ⅰ. 연금술사란?
Ⅱ. 꿈으로 찾아갈 때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이 맞는가?
Ⅲ. 무조건 삶의 지표를 따르는 것이 옳은가?
Ⅳ.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
Ⅴ. 책을 읽은 후의 느낀점

본문내용

이 책의 줄거리는 양치기 산티아고가 양떼를 몰고 버려진 낡은 교회에서 하룻밤을 지내던 중에 한 꼬마가 자신을 이집트 피라미드로 데려가 그곳에 오면 보물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하는 꿈을 다시 계속 꾸게 된다. 원래 신학교에 다니다 세상 구경을 하려고 양치기가 된 산티아고는 양을 치며 세상을 돌아다니면서도 책 읽기를 계속했다. 산티아고가 책을 읽고 있는데 자칭 살렘의 왕 이라는 노인이 나타나 보물과 자아의 신화라는 알 수 없는 얘기를 하며 산티아고에게 양 1/10을 주면 보물 찾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중 략>

그의 눈물이 떨어진 자리를 지나가는 풍뎅이를 보고 표지라고 생각한 산티아고는 그 자리의 모래를 파기 시작한다. 아무리 파내려가도 아무 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 때 한 무장 군인들이 나타나 그가 연금술사로부터 받은 금 조각을 빼앗고, 더 많은 보물을 빼앗기 위해 그를 죽도록 때린다. 산티아고는 그들에게 맞아 죽는 것 보다 보물을 주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 이곳에 보물이 있다는 꿈을 꾸고 이곳을 파고 있다고 사실대로 말한다. 하지만 이 말에 군인들은 오히려 그를 비웃으며 살려준다. 무장 군인들이 떠나기 전 군인들의 우두머리가 2년 전 이곳에서 스페인의 쓰러져가는 교회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물을 찾는 꿈을 여러 번 꾼 적이 있지만

<중 략>

이 책에서는 명언이 많이 등장했는데 특히 `어디로든 갈 수 있는 바람의 자유가 부러웠다. 그러다 문득 깨닫게 되었다. 자신 역시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떠나지 못하게 그를 막을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 자신을 제외하고는.`이라는 구절이 인상 깊었다. 이것을 통해 스스로에게 반성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어떤 일이던지 자신이 마음먹기에 달렸으며 주변에 어떤 것들이 존재하더라도 나를 막아서는 것이 없는데 나는 매일 남을 탓하면서 후회하며 살았다. 이렇듯 이 책은 당연한 것이면서도 받아들이기 힘든 점들을 교훈적으로 가르쳐 주고 있는 책이었다. 물론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자신의 선택을 막아서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