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양심 양심의 역사 (스파르타쿠스에서 알버츠까지 채수일 다산글방) 책 요약입니다.

소개글

직접 요약한 역사의 양심 양심의 역사 입니다.
채수일, 다산글방 이구요~
챕터 1~12까지 총 12페이지에 간략간략 정리했습니다.

목차

1. 스파르타쿠스 : 자유를 위한 위험한 회상
2. 소크라테스 : ‘속물적 민주주의’와 죽음으로 싸운 양심
3. 갈릴레오 갈릴레이 :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토마스 모어 : 죽음보다 신을 더 두려워한 정치가
5. 바르톨로메 라스 카자스 : 다시 돌아오는 최초의 해방 신학자
6. 후리드리히 폰 슈페 : 붓으로 마녀사냥의 불길을 끈 양심
7. 에밀 졸라 : 나는 조국을 고발한다
8. 소피 숄 : 다른 조국을 꿈꾼 백장미
9. 마틴 니뮐러 : 잠수함에서 강대상으로
10. 빌리 브란트 : 한 애국적 사회주의자의 죽음
11. 페트라 켈리: 절벽에 부딪친 갈매기
12. 하인리히 알버츠 : 현실정치 속의 자유인

본문내용

1. 스파르타쿠스 : 자유를 위한 위험한 회상
역사는 기억될 때 위험하다. 주전 73년 로마제국에 봉기했던 노예반란군과 그 지도자 ‘스파르타쿠스’가 주전 71년 ‘크라수스’ 장군에 의해 전멸될 때 까지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노예들의 반란은 자유의 역사에 대한 가장 위험한 회상중 하나였다.
스파르타쿠스는 트라키엔 출신이다. 트라키엔은 발칸반도의 동쪽을 넘어 북으로는 에게해와 서쪽으로는 소아시아에 이르는 광활한지역에 거주했다. 로마군은 트라키엔족을 포로로잡아 로마 정규군의 보조군대로 활용했다. 스파르타쿠스도 로마군의 보조병이 되었으나 참을 수 없어 몰래 탈영한다. 그는 다른 탈영병들을 모아 로마의 후속부대를 괴롭혔으나 다시 잡혀서 로마군의 포로가 되어 검투사로 팔린다. 2년간의 검투훈련을 마친 그는 주전 73년 다른 검투사와 함께 로마의 남쪽에 있는 도시 카푸아의 검투사양성소에서 반란을 일으킨다. 그는 78명의 검투사들과 함께 탈출해 성공한다. 카푸아 노예들의 탈출소식을 들은 다른 노예들이 속속 참여하여 곧 수천에 이른다. 로마는 가이우스 클라리우스 글라버장군의 지휘아래 3천여명의 병력을 출동시켰으나 노예들은 기습작전으로 전투를 승리로 이끈다. 또 로마는 2차로 1만2천여명의 병력을 다시 동원하여 부플리우스 바리니우스의 지휘아래 남쪽으로 진군시켰다. 비록 큰 타격을 입었지만 2번째 전투도 승리로 이끌었다.
그후 그들은 겨울이 다가왔기에 타렌트만으로 진영을 옮긴다. 겨울은 나는동안 반란군 안에서는 서서히 의견충돌이 일어나서 ‘크릭수스’와 ‘오이노마오스’는 스파르타쿠스를 떠난다. 첩자들을 통해 그들의 사정을 알고있던 로마는 3만명을 파병해 ‘크릭수스’와 ‘오이노마오스’를 추적하여 노예반란군을 전멸시킨다.
스파르타쿠스는 마침내 알프스를 넘는 자유의 길이 눈앞에 전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알수 없는 이유로 이탈리아로 향한다. 그는 시실리섬으로 건너갔다. 시실리로 건너간 시실리의 노예들과 함께 로마로부터 독립한 자유로운 국가를 건설하는것이 스파르타쿠스의 목표였지만 해적들에게 기만당했고 로마 최강의 부대가 뒤에서는 추적을 늦추지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