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이사야는 누구인가

소개글

예언서 연구 시간의
제 3이사야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목차

1. 제 3이사야는 누구인가?
2. 챕터 4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 (58장 1-14)

본문내용

1. 제 3이사야는 누구인가?
- 이사야서는 내용적 구분에 따라 크게 1-39장(예루살렘의 이사야), 40-55(제2이사야), 그리고 56-66장으로서 제 3이사야라 불린다. 제 3이사야는 부분적으로 앞의 큰 두 부분에 들어있는 내용 및 전승들과 관련을 맺고 있거나 재해석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내용과 배경 면에서 차이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또 후대의 것으로 보기 때문에 제 3이사야라는 명칭을 붙이게 되었다.
이사야 56-66장에는 저자의 예언자적 소명에 관한 언급으로 보이는 구절(61:1-4; 62:1)을 제외하고는 개인생활에 관한 어떤 단서도 들어있지 않다. 또 56-66장이 한 명의 저자에 의해 형성된 것이냐 여러 개의 자료들로 구성된 것이냐에 관해서도 분명히 어느 한 쪽을 택하기 어렵다. 그런 까닭에 여러 명의 활동을 반영하고 있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상태에서 편의상 저자를 대표적 개인으로 보고 제3 이사야라 부른다
제 3이사야는 제 2 이사야의 제자 그룹의 일원으로 추정되며 ‘새출애굽’을 예언한 제 2이사야의 영감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레스칙령에 의해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포로들이 여호야긴왕의 아들 세스바살과 함께 성전건축의 토대를 놓는데 결국 작업은 중단되고 만다. 두 번째 귀환은 제사장 예수아와 왕족 스룹바벨의 영도하에 다리우스 1세때 이루어진다. 이 때 고국으로 돌아온 귀환민들은 변화된 환경에 영향을 받아 예루살렘에서 새로운 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때 제2성전을 완성하게 한 예언자는 학개와 스가랴이다. 제 3이사야는 이러한 역사적 상황 속에서 활동하였는데, 제3이사야의 핵심을 이루는 60-62장 구원의 말씀은 대체로 바벨론으로부터의 귀환에서 제2성전 건축까지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이때 이스라엘 공동체는 많은 문제와 직면해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