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마스킹의 원리와 응용사례

소개글

사운드 마스킹의 원리와 응용사례

목차

1. 사운드 마스킹이란?
2. 사운드 마스킹의 원리
3. 사운드 마스킹의 응용 사례

본문내용

1. 사운드 마스킹이란?
(1) 사운드 마스킹의 정의
방음이 소음 자체를 차단시키는 것과 달리, 일정한 주파수에서 일정한 음압을 내는 인공음향을 발생시켜 주변 소음을 덜 인식하게 만드는 소음제어기술이다. 너무 조용한 곳에서는 인공음향을 흘려줌으로써 서로가 타인의 소리를 덜 의식하게 해주거나, 시끄러운 공간에서는 인공음향으로 타인의 소음이 덜 거슬리게 해 주는 등 인공음향의 주파수와 음압을 조절해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다.
① 실내ㆍ외의 소음을 컨트롤하는 방법
② 차음(Blocking sound), 흡음(Covering sound)등의 방법으로 충분히 컨트롤하기 어려운
소음과 어쩔 수 없이 들리게 되는 주변소리를 제어하는 기술
③ 모든 음대역에서 동일하고 일정한 차폐음을 발생시켜서 사람들이 듣고 싶지 않거나, 인
식하여 방해가 될 수 있는 소리들을 듣지 못하도록 하거나 인식하지 못하도록 가청 주파 대역을 제어하는 기술

<중 략>

(5) 대표적인 사운드 마스킹 사례 - 컨텍 센터
첫 번째, 바닥재로 딱딱한 반사체를 사용하고 있다. 보행 시의 구두 굽의 충격음, 의자들의 마찰음 등의 소음을 발생시키는 요인이 된다. 두 번째, 천장재가 흡음재가 아닌 시멘트판 천장재이다. 실내 마감재 중에서 가장 큰 소음 흡수 요인이 천장재인데 흡음재가 아닌 반사체가 사용되고 있다. 세 번째, 벽면의 마감재로 유리, 석재와 같은 반사체가 사용되고 있다. 실내 인테리어는 거의 벽체에서 표현되므로 소리의 흡수를 고려하지 않고 미적 관점만 고려한 결과이다. 네 번째, 상담원의 개인용 파티션의 높이가 소음을 제어할 수 있는 높이가 아니다. 일반 사무실과는 달리 계속 전화 상담을 하는 업무의 특성상 파티션은 최소 1,600mm이상 되어야 하나 대다수의 컨택센터는 관리자의 시계 이내에 들어와야 한다는 목적상 1,200mm이하의 높이를 고수하고 있다. 이는 옆 상담원과의 직접 음의 차단에도 효과가 미약할 뿐만 아니라 자기 공간의 소음 흡수 효과도 거의 없다고 본다. 그리고 파티션의 마감재도 천으로 씌워졌다고 음을 만족할 만큼 흡수한다고 볼 수 없다. 마감 패브릭 내부에 흡음 패드가 충진된 파티션이 바람직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