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의 노 시크릿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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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유명한 베스트셀러이기 때문에 누구나가 한 번쯤은 아마 읽어봤을 것이다. ‘세상에 성공한 사람들만이 아는 `비밀`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라고 하면서 광고를 한 ‘시크릿’이라는 책을, 나는 그 책을 고등학교 3학년 때 읽고서 영감을 많이 받았었던 그런 기억이 있다. 하지만 그 책에서 적어놓았던 것처럼 원하는 것을 계속 끊임없이 생각을 하게 되면 우주에서 응답을 하게 되어 나에게 원하는 것들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비밀은 영원히 비밀이 되었다. 물론 수능을 잘못 본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고, 자칫 변명을 하는 것처럼 들릴 지도 모르겠지만, ‘시크릿’에서 이야기 한 것에 대해서 잘못 이해를 한 것인지는 몰라도 이 책에서 이야기를 한 것처럼 원하는 것 즉, 좋은 성적을 결코 얻지 못하였다.
‘노 시크릿’에 대한 감상문이어야 할텐데, 왜 ‘시크릿’에 대한 이야기를 적고 있을까? 바로 ‘노 시크릿’의 주제가 ‘시크릿’을 분석을 한 그런 책이기 때문이다. 아니 분석이라고 말을 하기 보다는 비판에 가깝다라는 생각이 더 든다. 나 같은 사람들이 ‘노 시크릿’이라는 작품의 저자인 이지성씨에게 문의 메일을 엄청나게 보냈다고 이 책의 저자가 서문에 써 놓았다. 참고로 저자는 ‘꿈꾸는 다락방’이라고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진 자기계발서의 저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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